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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세월 뛰어넘어 '촛불혁명'과 만난 박종철 열사(종합) 2017-01-14 19:19:27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문 끝에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며 그의 죽음을 쇼크사로 조작하려 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가 10시간에 걸친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실이 이후 언론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노력으로 밝혀졌다....
강추위 속 12차 촛불집회 "공작정치 주범·재벌총수 구속" 2017-01-14 18:04:49
옛 치안본부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박 열사가 잠든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 그의 고향 부산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이달 7일 광화문 촛불집회 이후 박 대통령을 '내란사범'으로 비판하며 분신해 숨진 고(故) 정원 스님(속명 서용원·64) 시민사회장도 진행됐다. 경찰은 이날...
박종철 30주기 부산 추모식…"민주주의 미완성 과제로 남아있다" 2017-01-14 17:54:23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학생운동을 하다가 1987년 1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로 연행돼 물고문 등 가혹 행위를 당한 끝에 숨졌다. 박 열사 고문치사 사건은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은폐조작 사실 등이 백일하에 드러나며 6월 항쟁의 불씨가 됐다. ready@yna.co.kr (끝)...
30년 세월 뛰어넘어…'촛불혁명'과 만난 87년의 박종철 2017-01-14 16:48:18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문 끝에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책상을 턱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며 그의 죽음을 쇼크사로 조작하려 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가 10시간에 걸친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실이 이후 언론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노력...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서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행사 2017-01-14 13:14:32
다음날 숨졌다. 이 사건은 경찰이 물고문과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쇼크사로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며 그해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등 주최 측은 서울로 장소를 옮겨 오후 2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마당에서 30주기 추모제를 연 뒤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행사를 계속한다. wyshik@yna.co.kr...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제…도승 스님 "역사 바로 가야" 2017-01-13 16:12:55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현재 경찰청인권센터)에서 공권력의 모진 고문으로 숨진 서울대 언어학과 2학년생 고(故) 박종철(당시 23세) 열사 아버지다. 두 사람 간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씨는 1987년 1월 16일 당시 부검을 마친 아들을 염하고 백제화장터에서 화장했다. 아들 유해는 임진강에 뿌려졌다. 그때...
< 사진 송고 LIST > 2017-01-13 10:00:01
박종철 기념전시관 01/13 07:00 서울 백승렬 박종철 열사를 고문했던 남영동 대공분실 01/13 07:00 서울 백승렬 경찰청 인권센터 인권교육 전시관 01/13 07:00 서울 백승렬 민주열사 묘역에 묻힌 민주열사 01/13 07:00 서울 백승렬 이한열 열사 장례식 모습 01/13 07:00 서울 백승렬 박종철 추모비와 흉상...
“박종철, 그를 아십니까?” 2017-01-13 07:00:20
숨진 곳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치안본부 대공분실이었습니다. 예전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나 육군 보안사령부 서빙고 분실(보안사)처럼 군사정권에서 반정부 인사들을 가혹하게 조사하던 곳으로 악명 높던 장소입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그가 고문을 받아 숨진 지 18년이 지난 2005년부터 ‘경찰청...
영화·음악·앱으로 되살아나는 '인간 박종철' 2017-01-13 06:30:03
묘역을 참배하고, 오후 2시 옛 남영동 대공분실 마당에서 추모제를 열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박 열사가 물고문으로 숨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을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착수했다. 남산 국가안전기획부, 국군 보안사령부 서빙고분실과 함께 군부독재 정권 치하에서 무자비한 고문이 자행된 곳...
박종철 기념사업회 "국민과 함께 의로운 죽음 기리겠다" 2017-01-13 06:00:06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을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하기로 결정됐을 때 기념사업회는 역사의 아픈 현장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논의를 활발히 벌여 2007년 박종철 기념관 건립 결정을 이끌었다. 기념사업회는 또 10여 년 전부터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벌여왔다. 저소득층 방과 후 공부방의 문화활동과 안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