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랜들 구스비 "제 뿌리 찾는 음악으로 클래식 지평 넓히겠다" 2023-06-19 18:13:36
데뷔 앨범 ‘루츠(Roots)’에서 자신의 문화적인 뿌리를 나타낸 음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야니크 네제 세갱이 지휘하는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 1번과 흑인 여성 작곡가인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협주곡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한국 등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낯선...
'백조의 호수' 오데트 공주가 환경 운동가라고? 2023-06-19 18:03:53
그대로 사용하되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서곡, 교향곡 등에서 일부 새롭게 가져왔다. 여기에 빠른 비트의 현대음악도 추가했다. 프렐조카주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문장 하나가 안무가로서 정체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스피노자는 ‘영혼을 만드는 것은 육체’라고 말했습니다. 영혼이 담긴 생각은...
[오늘의 한경arteTV] 'Arte Live!' - 여수에코국제음악제 2023-06-16 09:54:40
피아노 5중주 내림마장조 제1바이올린 : 이지혜, 제2바이올린 : 백주영 / 비올라 : 김상진 / 첼로 : 김민지 / 피아노 : 문지영 6월 18일(일요일) 17:00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거쉰 - 랩소디 인 블루 바르톡 - 루마니안 포크 댄스 안성민 - 잔치 비탈리 - 샤콘느 퀸 - 보헤미안 랩소디 라벨 - 볼레로...
'피아노·바이올린 스타' 총출동…여름의 시작엔 클래식이 흐른다 2023-06-12 18:34:21
‘비창’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샤니는 네덜란드 명문 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역대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인물. 2018년 로테르담필 상임지휘자로 지명될 당시 그의 나이는 불과 27세였다. 김봄소리는 ‘콩쿠르 여신’이자 ‘도이치그라모폰(DG)의 스타’다. 그는 뮌헨 ARD 콩쿠르, 퀸...
[오늘의 한경arteTV] '아트 인사이드' - 클라우디아 콤테 개인전 2023-06-12 11:43:28
화이트 2:30 한경arte필하모닉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 4 회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IV - 홍석원과 한수진 4:0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44 회 홍의연 바이올린 독주회 5:30 아르떼's 초이스 29 회 라폴라 스튜디오 x 한경arteTV (한경arteTV 6/12...
[클래식 리뷰] 서울시향의 말러 5번, 말러리안은 결코 울 수 없었다 2023-06-11 18:11:03
다니엘 로자코비치(22)와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다. 로자코비치는 어느새 ‘바이올린 신동’에서 청년으로 성장해 있었다. 본곡인 생상스 협주곡보다 앙코르곡인 이자이 소나타 3번에서 더 큰 매력을 뽐냈다. ‘털털하고 무덤덤하다’는 말처럼 연주자에게 안 좋은 표현이 없는데, 그의 연주는 정확히 그...
다비트 라일란트의 1년…단단한 '도약의 기반'을 과시했다 2023-06-07 18:41:30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김수연은 시작부터 특유의 우아한 음색과 섬세한 보잉(활 긋기)으로 브루흐의 짙은 애수를 펼쳐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기보다는 비브라토의 양과 속도, 보잉의 길이를 긴밀하게 조절하면서 때론 도발적인 선율로 때론 애잔한 음색으로 작품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아름답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향연 속으로 2023-05-29 23:45:57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도 인상적이었다. 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알고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바이올린이 더 익숙하지만, 이번에 연주를 들으며 첼로 소리도 정말 예쁘고 아련하다고 생각했다.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끝으로 2시간에 걸친 공연이...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 최고 클래식 음반사가 반한 김봄소리 2023-05-28 18:31:00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포커스 아티스트’와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의 ‘메뉴힌 헤리티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김봄소리가 다음달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 협연한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다국적 악단' 룩셈부르크필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줬다[리뷰] 2023-05-26 18:35:58
실력을 보여줬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 그는 오케스트라를 압도하기보다 맞춰가는 앙상블로 돋보였다. 스타로써 존재감을 확연하게 드러내주길 기대했던 청중이라면 아쉬웠을 대목이지만 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한재민은 지휘자 구스타프 히메노(47)와 수시로 눈을 맞추며 프레이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