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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온 넘어서는 한낮기온…주말 야외활동 자제 당부 2021-07-23 20:44:52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노약자 등은 가장 더운 낮~오후 시간대에는 실내에 머무르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밤에도 열기가 남아 이어지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24일 아침 서울 27도, 청주 25도, 제주 26도로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한낮기온은 청주와 전주도 36도까지...
폭염에 온열질환 '비상'…심장질환자 수시로 150~200mL 물 마셔라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7-23 17:37:59
이내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온열질환 환자, 50대가 가장 많아기저질환자가 아니라도 야외활동을 많이 한다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피하기 힘들다.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일사병은 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돼 심부 온도(신체 내부 온도)가 37~40도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어지러움, 홍조, 피로감, 무력감 등이...
에어컨도 냉장고도 없는 쪽방촌…"밖보다 집이 더 뜨거워" 2021-07-22 18:18:44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1078명, 사망자는 9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자 수는 폭염일수와 비례해 증가했다. 사상 최악의 더위를 기록했던 2018년 폭염일수는 31.4일로, 온열질환자는 4526명이었다. 올해 여름은 열돔 현상으로 2018년의 폭염이 재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에 폭염까지…위기의 '쪽방촌 노인들' 2021-07-21 17:51:00
전화를 하면서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알려주는 식이다. 온열질환자도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분위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13명이 발생했다. 올 들어 온열질환자는 총 4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3명)보다 38.2% 증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특히 노인은 체온...
폭염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2021-07-20 18:14:54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45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온열질환 341명, 사망 0명)보다 약 1.3배 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열돔'이 온다…무더위 속 생활수칙 6가지 2021-07-20 14:39:33
만성질환자 등은 가급적 한낮에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으로 불리는 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있다. 열 탈진이 발생하면 몸의 중심 체온이 37도 이상 40도 이하에 이르고, 힘이 없고 극심한 피로감을...
"이러다 2100년까지 계속된다"…지구촌 폭염 공포 2021-07-04 19:51:23
이달 1일까지 1792명의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고, 이중 21%가 입원 해야 하는 환자였다고 전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는 지난달 23일 34.8℃를 기록, 6월 기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 뉴델리와 주변 도시는 기온이 계속 40℃를 웃돌아 극심한 더위를 겪고 있다. 지중해 국가인 키프로스에서도 가뭄과 폭염...
지구촌 곳곳이 폭염 사태…기후변화가 부른 대형위기 2021-07-04 18:25:33
보건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천792명이었고, 이 중 21%가 입원을 해야 하는 환자였다고 밝혔다. 북미 서부에서 폭염의 원인은 차고 더운 공기를 섞어주는 제트기류가 약화해 고기압이 정체하면서 생긴 열돔(heat dome)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는 지난달 23일 34.8℃를...
50도 `살인 폭염`에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2021-07-04 09:56:44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천792명, 이 중 21%가 입원을 해야 하는 환자였다. WP는 "오리건주 보건 대학 응급실도 환자로 넘쳐났고 체온이 너무 높아 중추신경계가 마비돼버린 환자도 있었다"며 "코로나19 최악의 시기에도 이렇게 이 대학 응급실이 바쁘게 돌아간 적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일주일 '살인 폭염'에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2021-07-04 03:10:01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천792명이었고, 이 중 21%가 입원을 해야 하는 환자였다고 밝혔다.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센터의 스티브 미첼 응급의학과장은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급증은 "사실상 코로나19 초기 단계 때의 응급실 상황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시애틀의 한 병원에는 온열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