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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시위' 아이티서 불법무기 소지 외국인 7명 체포 2019-02-19 02:11:39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총기 사용 허가나 등록 없이 반자동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 등 외국인 7명과 아이티인 1명으로 구성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당이 몰던 2대의 차량에서 소총 6정, 권총 6정, 드론(무인 비행체), 방탄조끼, 실탄, 위성 전화 등을 수거했다. 경찰은 체포된 외국인 7명 중 5명은...
아이티 대통령, 반정부 시위대 퇴임요구 거부…"대화만이 해법" 2019-02-16 01:47:44
공언했다. 지난 7일 이후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대통령 퇴진과 베네수엘라와 카리브해 동맹국 간의 개발원조 프로그램인 페트로카리베 자금 사용 명세에 대한 독립적인 수사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최소 7명이 숨진 가운데 모이즈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 표명을 한 것이다. 모이즈 대통령은...
아이티서 대통령 퇴진 시위 혼란 틈타 수형자 78명 탈옥 2019-02-13 06:58:02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남부 아퀸에 있는 교도소에서 78명의 재소자가 탈출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탈옥 사건 당시 교도소와 인접한 경찰서 앞에서 대통령 퇴진 시위가 열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정확한 탈옥 경위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서 나흘째 대통령 퇴진시위…최소 4명 사망 2019-02-12 01:59:30
포르토프랭스의 길거리로 나와 타이어를 불태우고 진압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등 나흘째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을 겨냥한 퇴진 시위를 이어갔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유엔의 핵심 국가들이 시위로 인한 사상자 발생을 애도하며 정치권에 위기 해소를 위한 대화를 촉구했지만 시위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늘의 주요 일정](12일ㆍ토) 2019-01-12 10:00:07
해녀박물관 일원) [국제](현지시간)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계속(미국 워싱턴DC) ▲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9차 집회(프랑스 파리) ▲ 인도-중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 아이티 대지진 참사 9주년(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이티서 석유 원조자금 유용 항의 시위…2명 사망·수십명 부상 2018-10-19 00:36:10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된 시위 도중 시민 11명이 총격으로 다쳤으며, 경찰 11명은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자치 정부는 부상자가 더 많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 생 마르 시 관계자는 경찰이 대통령의 이동을 막는 도로 점거자들을...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서 또 격렬시위…석유 원조자금 유용 항의 2018-10-18 04:03:12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페트로카리베의 자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면서 도로를 차단하고 타이어를 불태웠다. 2005년 6월 베네수엘라와 중남미 카리브 해 국가 간에 맺은 페트로카리베는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를 구매한 회원국이 대금을 장기간에 걸쳐 낮은 이자로 지불하는 원조...
中에 뺏길라…대만, 남은 수교국에 발전소 짓고 경협·교류 확대 2018-08-02 16:28:45
모양새다. 대만 자유시보는 2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대만과 아이티 고위급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올 연말에 정식 계약체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소식통은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티 발전소 건설이 이뤄지면 대만 공적개발원조(ODA)의 첫 사례가 된다. 이 사업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국경없는의사회, 아이티 강진 후 개설한 산부인과 병원 폐쇄 2018-07-21 05:58:08
국경없는의사회 측은 이날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퇴원하는 대로 수일 내 문을 닫을 것이라며 응급진료 시설은 내년에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는 "두 시설을 영구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없었다"면서 "강진 이후 아이티 상황이 너무 열악해 산부인과 병원을...
연료값 인상철회에도 아이티 정정 혼란…대통령 퇴진요구도 등장 2018-07-10 02:26:44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소형버스와 택시기사의 파업으로 대다수 상점과 사업장, 학교 등이 문을 닫는 바람에 정적이 흘렀다. 아이티에서는 지난 6일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38% 인상하는 것은 물론 디젤과 등유 가격도 각각 47%, 51% 올린다고 발표한 뒤 이에 반발하는 시위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