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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지아 EPA 체결…K-자동차·푸드·화장품 관세 즉시 철폐 2024-11-27 10:30:00
한국, 금속 원료품목·와인 등 수입관세 철폐…쌀·천연꿀 등은 양허 제외 유럽·아시아 잇는 신흥 물류 요충지…조지아 내 한류 확산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정부가 아시아·유럽을 잇는 교역 요충지에 위치해 코카서스 지역의 교통·물류 거점으로 꼽히는 조지아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했다. 이에...
[단독] '와인의 황제' 제임스 서클링 와인, 롯데百서 전세계 최초 공개 2024-11-26 09:47:44
첫 와인 브랜드 이름은 한국어인 '미래'(Future)로 정했다. 한국인인 그의 부인 마리 김 서클링이 이름을 짓는 데 한몫했다. 라벨 디자인엔 영화 '미생'의 타이틀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서예가 강병인이 참여했다. 서클링은 롯데백화점과 손 잡고 29일부터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한정 수량을 일반...
박진영 "이미경 CJ 부회장, 美 'K컬처 성공'에 큰 역할" 2024-11-22 11:42:45
함께 꿨던 꿈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이 부회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굉장히 진솔한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CJ ENM이 주최하는 MAMA 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된지 25년 만에 처음이다. 박 대표는 “이 부회장은 수익성 때문에 한국 문...
박진영 "K팝 美진출 노력 20년만에 LA서 시상식…초현실적 감격" 2024-11-22 09:14:23
해도 아무도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그랬던 이곳에서 20여년이 흐른 지금 이런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써온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그간 달라진 K-컬처의 위상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4억원짜리 조경수·곳곳엔 작가들 작품…게스트 하우스는 전망 명당 2024-11-22 06:00:04
있도록 대형 테이블, 와인 셀러, 전기 벽난로 등이 배치됐다. 침실에는 맞춤 제작된 대형 침대 1개가 놓여 있고, 욕실은 화장실과 샤워 공간을 분리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최고층이 주는 경관과 휴식을 손님에게만 양보한 것은 아니다. 주민이 개인 공간을 벗어나 아파트 단지 안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늘 위 와인 대전…1만m 상공서 즐기는 天上의 맛 2024-11-21 16:53:24
2004년 빈티지라면 말할 것도 없다. 두 와인의 한국 판매가는 각각 300만원 안팎이다. 캐세이퍼시픽 - 럭셔리 샴페인 크루그 캐세이퍼시픽은 와인 애호가들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곳이다. 럭셔리 샴페인의 대명사 크루그를 제공하기 때문.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라면 자리에 앉자마자 웰컴 와인으로 즐길...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시그니처 라인' 3종 출시 2024-11-19 16:55:32
Tiger)’는 한국의 위스키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셰리 및 와인 캐스크를 함께 사용해 풍성한 달콤함과 과실의 풍부한 향으로 기원 위스키만의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 2024에서 더블 골드를 수상했던 제품인 ‘기원 배치 3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모티브로 블렌딩해 우수한...
"이걸 돈 받고 팔아?"…'사기 논란' 수백억짜리 작품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1-16 09:38:56
있고, 수천만 원짜리 고급 와인도 처음 와인을 마시는 사람에게는 퀴퀴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그림은 실감 나게 그려야 한다’는 게 평생의 상식이었던 당시 사람들에게는, 추상 미술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게 당연했을 겁니다. 그러던 중 마르크는 칸딘스키와 만나게 됩니다. 1910년의 마지막 날,...
망하고 철수하고...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2024-11-16 07:45:15
라거 맥주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에게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한 수제맥주는 신세계였다. 더부스 앞에는 연일 긴 대기줄이 늘어설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사업도 크게 번창한다. 기존 가게를 확장한 것도 모자라 계속 새 점포를 냈다. 또 한국에 직접 맥주 양조장까지 지어 다양한 맥주를 유통채널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2024-11-15 06:11:00
문을 닫지 않았나. 한국 사람들은 한 상 차림에 익숙한 데다 성격도 급해(웃음) 천천히 제공되는 코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참으로 적다. 셰프가 고객들 앞에 나와서 정성 들여 만든 음식 설명을 해도 대부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유명 셰프들이 대기업 펀딩을 받고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다. 웃픈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