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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날씨엔 세균·곰팡이 활개…식중독 주의해야 2025-07-18 17:47:18
안과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생존력도 강해진다. 피부나 눈·코 등에 오염된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수 지역에서 수해 복구 작업 등을 할 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 처리된 작업복과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는 게 중요하다.
"엎친데 덮쳤다"…역대급 집중호우에 '한숨' 2025-07-18 10:22:08
호우나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면 원인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 등의 생존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나 눈·코의 점막이 설치류, 가축 등 배설물로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렙토스피라증이나 접촉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 지역에서 수해 복구 등 작업을 할 때는 피부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K바이오 뉴프런티어 (13)]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중소·중견 제약사 신약개발 파트너…세계 최고 간 질환 신약 개발할 것" 2025-07-15 10:15:23
BK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이 목표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전문업체인 앱티스와도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일찌감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9년 국내 바이오벤처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다. 실적 전망도 밝다. 지난해 27억원의...
국내 유전공학 연구 선구자…노현모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5-07-14 18:08:03
국내 간염 치료의 기반을 마련한 노현모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홍성고,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분자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84년 한국인 고유의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분리해 염기서열을 밝히는 데...
피씨엘, 러시아에 혈액 진단장비 수출 2025-06-25 17:17:58
한 번에 64가지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시약 기술을 갖췄다. 하이수는 최대 540명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C형과 B형 간염, 매독 등 5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4시간 이내에 스크리닝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러시아 시장을 필두로 아프리카와 동유럽 국가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국내 유일 혈액스크리닝업체 피씨엘, 러시아서 10년간 1000억 일감 확보 2025-06-25 16:25:30
한 번에 64가지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시약 기술을 갖춘 세계 유일한 회사다. 하이수의 경우 4시간 이내 최대 540명의 후천성면역결핍증(HIV), C형과 B형 간염, 매독 등 5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동시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PCLOK II는 감염성 질환에서 암까지 광범위하게 진단할 수 있고...
[K바이오 뉴프런티어 (11)] 다임바이오 "빅파마도 해결 못한 차세대 항암제, 치매 치료제 개발…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 것" 2025-06-20 10:00:02
간염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냈다. 이 공로로 김 대표는 LG신약개발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국제항바이러스학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등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 약이 빛을 본 것은 한참 뒤다. 2012년 LG화학에서 기술이전 받은 일동제약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베시보정'이라는...
"美 보건장관, 백신의 알루미늄 성분 조사 검토…20여종 영향" 2025-06-19 02:19:52
보조제로 쓰이며, 소아마비와 A·B형 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뇌막염, 백일해 등 여러 백신에 포함돼 있다.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측 일부에서는 알루미늄 성분을 백신 부작용의 원인으로 지목해 왔으나, 의학계에서는 백신에 들어가는 알루미늄이 미량이어서 대체로 안전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케네디...
'동남아 여행 가려고 했는데'…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비상' 2025-05-28 15:15:50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주요 지역인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면 박쥐, 돼지 등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과일이자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 고시 개정안엔 의무 입원치료 대상 감염병 목록에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대장균감염증, A형간염을...
美원조중단에 8개국서 HIV치료제 곧 고갈…"그간의 진전 물거품" 2025-03-19 15:34:12
CDC가 2023년 기준 HIV, 바이러스성 간염, 결핵 예방 등을 위해 지출한 예산은 약 13억 달러(약 1조 9천억 원)로 집계된다. 이번 검토에 따라 축소 및 폐지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 중에는 HIV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약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CDC의 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