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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니, 보육원 고아와 뉴욕 갑부의 가슴 훈훈한 가족만들기 2024-10-22 18:24:43
주인공은 보육원에서 평생 살아온 애니. 갓난아기 시절 보육원 문 앞에서 발견된 아이다. 애니가 가진 부모님의 흔적은 두 가지다. 언젠가 꼭 다시 찾으러 오겠다는 약속이 담긴 편지와 다시 재회했을 때 서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으로 나눠진 목걸이다. 애니는 언젠가 부모님이 다시 자신을 찾으러 올 것이라는 희망을...
[책마을] 아기는 선하게 태어나 혐오를 배운다 2024-10-11 18:42:47
아기의 행동에 숨겨진 인간 도덕성의 기원을 탐구해나간다. 블룸 교수는 위 실험을 통해 “갓난아기에게도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으며 도덕성의 일부는 타고난다”고 주장한다. 블룸 교수는 도덕성의 씨앗은 아기 때부터 심어져 있다고 말한다. 혐오, 차별 등 비도덕적 감정은 자라면서 학습·강화된다. 아기는 혐오를...
中 음란사이트에 내 모습이?…"충격적 영상" 발칵 뒤집혔다 2024-10-01 15:28:45
반려동물이나 갓난아기, 노인 등을 돌보기 위한 용도로 널리 활용되면서 해킹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중국 음란사이트엔 식당 탈의실을 찍은 영상, 알몸으로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발견됐다. IP캠을 통해 해킹된 영상은 '퇴근한 후', '아내가 다녀간 30분 후에'라는...
인생무상 비추는 6000개의 LED 2024-08-21 18:22:49
기본 단위인 원자와도 닮았다. 폭죽의 폭발음과 총성, 갓난아이의 울음소리 등이 영상의 내용을 어렴풋이 짐작하도록 돕는다. 전시장 벽에 걸린 25점의 ‘부분일식’(2024)은 픽셀이 맨눈으로 구분되는 저해상도 영상기기를 활용했다.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작품에선 일상의 풍경과 우주의...
율리우스 아살 "제게 피아노는 일종의 모국어…어릴 때부터 즉흥 연주 즐겼죠" 2024-08-20 18:17:51
갓난아기는 부모의 말을 흉내 내며 자연스레 언어를 터득한다. 독일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27)에게는 음악이 일종의 ‘모국어’였다. 음악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그는 말을 배우기도 전에 소리를 듣고 건반을 두드렸다. 한국 데뷔 무대를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을 찾은 아살을 최근 만났다. 그는 “피아노는 밥 먹고,...
"출산 들킬까봐"…갓난아기 얼굴 발로 눌러 죽인 비정한 母 2024-06-10 22:55:02
갓난아기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 여성이 검거됐다.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충북 충주 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가족 몰래 출산 후 갓난아기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2024-06-10 12:18:26
출산 사실을 들킬까봐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녀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사주가 별로네"…쇼핑하듯 '신생아 매매' 반복한 부부 2024-03-29 13:41:25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아동학대·아동유기 및 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8)씨와 남편 B(46)씨에게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친모 4명으로부터 100만∼1천만원을 주고 신생아...
"사주 마음에 안 든다"…신생아 매매 후 다시 유기한 부부 실형 2024-03-29 13:13:24
뒤 유기하거나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29일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아동학대·아동 유기 및 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8·여)씨와 남편 B(46)씨에게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마지막조차 예술이 되는 곳…고목에도 싹이 돋는다 2024-03-19 17:58:47
유채, 벚꽃이 피고 진다. 주위에 펼쳐진 갓난아이와 어린이, 노인 등 주민들의 영상을 배경으로 조용히 자신의 순간을 기다린다. 잔뜩 만개한 나무는 담담하게 꽃잎을 떨어뜨리며 다시 겨울을 맞이한다. 포도뮤지엄과 조경업체 수무 등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8채널 영상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이 도입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