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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득'으로 강의료 신고했다가 가산세 부담…왜? 2024-05-16 12:00:15
강의료 소득을 사업소득으로 변경해 신고해야 한다는 국세청 안내문을 받았다. 고용 관계 없이 계속·반복적으로 받은 강의료는 사업소득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A씨는 사업소득으로 종합소득세를 수정 신고하고 과소신고·납부지연 가산세도 내야 했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납세자들이 놓치기 쉬운...
"현직 교수가 와서…" 대치동 학원에 月 수백만원 쓰는 이유 [대치동 이야기⑤] 2024-05-13 08:00:06
강사가 소수정예반을 내면 강의료가 더 비싸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소위 '돼지엄마'로 불리는 학부모와의 인맥이다. 대치동에서 미대를 준비한 B양은 수능 두 달 전부터 국어와 영어 과외를 받았다. 원래 신림동에 있는 선생님 집으로 가야 하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치동으로 출장 과외를 부탁했다. 과목당...
세금 30억원 '꿀꺽'…상습 체납 한의사 1년 만에 붙잡혔다 2024-02-02 12:00:01
사업자등록 없이 봉침 관련 연구회를 운영하면서 강의료 및 자문료 52억6800만원의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체납액은 종합소득세 7건, 합계 29억3700만원(가산금 6억500만원 포함)으로 집계됐다. 검찰은 A씨가 수입 및 자산이 충분함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세금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TOPIK 시험은 어불성설"…'블루칼라' 외국인 근로자들 호소 2023-12-26 07:00:07
50만원 수준의 강의료를 감당하기 벅차다. 근무 특성상 평일에 고강도 노동을 하고 주말이나 야간에 공부할 여력이 없다. 교육 현장에선 “외국인 근로자에게 ‘주경야독’은 꿈같은 얘기”라고 입을 모은다. 학습 능력도 현실적인 한계로 지적된다. 근로자 대다수가 언어는 물론 기본적인 학습을 멀리했던 이들인 터라...
서당 '훈장' 된 노동 전문가…"인문학 알아야 제대로 살죠" 2023-12-13 18:57:39
얘기하면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강의료를 주지도 않는데 개인적인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니 강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학생뿐 아니라 강사들도 ‘토론식 학습’이 익숙지 않은 탓이다. 토론은 자유롭다. 나 훈장은 “ 같은 고전을 읽어온 학생들한테 ‘현실에 안 맞는 것 3개 꼽아봐’ ‘이 시대에 적...
[취재수첩] 외국인 근로자, 데려오기만 하면 끝인가 2023-12-12 18:18:52
수준의 강의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TOPIK 학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많은 경기 화성에도 단 한 곳이 없다. 경기 수원과 안산에도 한두 곳뿐이다. 한 TOPIK 학원 강사는 “일터에서 배운 구어체와 TOPIK에서 다루는 문어체는 하늘과 땅 차이여서 한글을 제법 아는 외국인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교육할...
노동법 '입법'하는 법원…삼권분립의 위기 2023-07-11 16:14:21
그 외에도 대법원은 대학 시간제 강사의 강의료 사건에서 남녀고용평등법상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의 원칙을 언급하며 기존 판례에서 ‘동일가치의 노동’을 ‘당해 사업장 내의 서로 비교되는 남녀 간의 노동’을 기준으로 한다는 설시와 달리 '당해 사업장 내의 서로 비교되는 노동’을 기준으로 한다고...
"겁없이 경매 뛰어들었는데"…마통 2000만원 들고 도전한 40대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7-09 07:00:01
△카페를 통해 진행하는 수업료 △인세 △클래스 강의료 △외부 특강 △유튜브 수익을 통해 벌고 있죠." Q. 초기 N잡 비용은 어느 정도 들었나요. "영상 촬영과 편집 장비를 사는데 30만~40만원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조명 2개와 마이크만 샀고, 핸드폰으로 촬영해 편집했죠. 지금은 소니 녹음기를 쓰고 있지만, 처음부터...
美 시카고시, '시의원의 부업·겸직 금지 입법' 추진 2023-06-07 06:38:27
금지 입법' 추진 뉴욕시는 2016년부터 시행…강의료·책 인세만 예외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시의원들의 부업을 금지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시 초선 시의원 앙드레 바스케즈(44)가 발의한 이 조례안은 의원들이 의회 밖에서 두 번째 직업 ...
[책마을] 불우한 소녀가 '탄소 여왕' 되기까지 2023-05-26 17:46:57
물론 쉽지 않았다. 코넬대에서는 강의료 없이 전자기학을 가르치겠다고 했는데도 허락이 떨어지기까지 1주일이 걸렸다. “교수들은 내가 전자기학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지가 아니라 남학생들이 나에게 배우려고 할지를 걱정했고 (생략) 젊은 여성이 젊은 남학생을 가르친다는 걸 이해하기 힘들어했어요.” 그는 우여곡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