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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2025-10-27 12:00:01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여전히 높아 소득 격차로 인한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운 경향도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천자칼럼] 조세 응능(應能)부담 원칙 2025-10-20 17:44:14
‘한계효용 체감의 원리’와 결합해 고소득자에게 누진세를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로 발전했다. 이후 ‘형평의 원칙’이 공공경제학의 ‘담세력 과세’로 체계화하며 현대 조세제도의 근간이 됐다. 한국도 헌법 제59조와 조세기본법 제3조에 이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에서 이 원칙이 주목받고...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10년 새 억대 연봉자 3배 늘었다 2025-10-16 09:18:17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여성 고소득자의 증가 속도도 큰 폭으로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은석 의원은 “고소득 근로자가 특정 지역과 일자리, 성별에 쏠리고 있다"며 "소득 양극화 심화와 계층 간 이동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근로소득의 격차는 곧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2차 소비쿠폰 논란…자산가·억대연봉도 받았다 2025-10-15 17:52:55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해외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자까지 2차 소비쿠폰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 절차상 주민등록 및 건강보험 데이터에 기반해 일괄 지급한 탓에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소득 기준 하위 90% 국민이 대상이...
[단독] '상위 10% 제외' 2차 소비쿠폰, 강남 부자도 받았다 2025-10-15 15:22:37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자까지 2차 소비쿠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등록상의 가족 수만으로 소득 분위를 산정하는 방식 때문에 실제 거주 인원이 1명인 가구도 서류상 다인 가구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사례도 나온다. '연봉 1억 8000만원' 해외 고소득자까지 수령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연봉 2억 고소득자 받는 주담대 소득공제 870억원...전년 대비 20%↑ 2025-10-01 17:25:45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은 고소득자는 1만 43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은 소득공제액은 870억원으로 전년(725억원) 대비 19.9%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대출을 받아 기준 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연간 상환 이자...
연봉 2억 이상 고소득자, 주담대 소득공제 870억…전년 대비 20% '쑥' 2025-10-01 14:24:03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는 연봉 2억원 이상 고소득자가 1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많게는 800만원 상당의 공제 혜택을 봤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소득 구간별 부동산 관련 공제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근로소득이 2억원을...
대만 총통 "내년부터 월급 230만원 이하 종합소득세 면제" 2025-09-22 14:52:34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정부 세수를 1%의 고소득자에게 받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만의 통계당국인 주계총처는 지난달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45%로 제시했다. 앞서 지난 5월에 내놓은 전망치 3.10%보다 1.35%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
전쟁 장기화에 곳간 비었나…푸틴, 증세 시사 2025-09-19 09:56:39
2021년에 누진소득세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높였다. 재무부는 주식배당에 대한 세금을 높이면 주식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푸틴은 2025년에 도입된 증세 이후 2030년까지는 세금 체계에 큰 변화를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에는 정부에...
“노후대비 이 만하게 없네” 4050 국채로 몰리는 이유 2025-09-15 09:16:17
‘경쟁력 있는 금리(27%)’ 순이었다. 특히 고소득자에게 분리과세는 중요한 투자 유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번 투자한 뒤 재청약에 나선 비율도 높았다. 전체 투자자의 60%가량이 두 번 이상 청약했으며 평균 재청약 횟수는 3.76회였다. 10번 이상 청약한 투자자도 11%에 달했다. 중도환매는 지난해 7월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