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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비계가 정말 불쏘시개?…'홍콩 화재' 원인 두고 갑론을박 2025-11-28 17:17:38
홍콩 건축의 정체성 중 하나라는 목소리를 지난 7월 보도하기도 했다. 홍콩에는 현재 '대나무 비계 장인'(master)이 2천500명가량 등록돼 있을 만큼 전통문화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그럼에도 이번 화재를 계기로 건설 현장에서 대나무 비계가 퇴출당하는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행정수반은 존...
뉴욕 5번가, 네 마리 동물의 의미는? 2025-11-28 17:09:32
있다. 신체와 기계, 건축의 원형, 개인과 집단의 기억이 어우러진 이불 작가의 4개 조각품이 건축물과 역동적 대조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9월 12일에 개막한 제프리 깁슨의 이번 전시는 2026년 6월 9일까지 계속된다. 제네시스는 심도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예술기관 및 창작자를 후원하는 ‘제네시스...
'반도체 기저'에 추석연휴 변수…10월 생산 급감·소비는 증가(종합2보) 2025-11-28 11:32:21
두 자릿수대 급감했다. 건설기성(불변)도 건축(-23.0%)과 토목(-15.1%) 모두 줄면서 20.9% 감소했다. 지난 1997년 7월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폭이다. 건설수주(경상) 역시 건축과 토목 모두 줄면서 작년 동월 대비 41.6% 감소했다. 기재부 측은 "이번달 건설지표에는 명절 영향이 컸다"며 "건설 현장 날짜가 줄어든 것만...
현대미술 향한 브랜드의 열정…'아트 파리'를 다시 재단하다 2025-11-27 17:55:01
재단들이 합류하며 공공과 민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장 누벨의 가변형 건축과 40년간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까르띠에재단은 파리 현대미술 지형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까르띠에재단 컬렉션 디렉터이자 이번 전시 큐레이터인 그라치아 콰로니는 아르떼와의 인터뷰에서 “10년 후...
성수 삼표레미콘 부지에 '79층 주거복합단지' 2025-11-27 17:15:01
성동구 488억원과 서울시 1140억원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현금)도 확보해 지역 여건 개선에 폭넓게 활용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로 삼표레미콘 부지와 서울숲을 잇는 입체보행공원을 조성해 한강·서울숲 녹지 축을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부지에 마련하는 공유공간은 상시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외부 녹지공간으...
하늘을 천장에 담고, 문지방 공유하는 집…'불편해야' 건축이다 2025-11-27 16:55:48
없는 우리의 공공건축을 돌아본다. 현상공모에서 실험적인 건축은 잘 채택되지도 않지만 설사 되더라도 살아남지 못한다. 건설 시대의 덕목을 담은 지극히 기능적인 건물 혹은 단체장의 저급한 취미를 반영한 키치로 둔갑한다. 리켄 자신도 어느 인터뷰에서 말했거니와 그가 외국인이 아니었다면 판교하우징도 LH의 등쌀에...
"한층·한집씩 진화하며 수색"…'55명 사망' 홍콩 화재참사 현장 2025-11-27 16:40:05
푹 코트'가 전형적인 '탄성 십자형 건축물'(Flexi Block)로 주민 대피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이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가운데 통로를 중심으로 삼고 사방으로 날개 모양처럼 한 층에 4∼8세대를 배치하는 것인데, 1980년대 홍콩에 많이 지어진 공공 주택 형태다. 이번 화재처럼 불에 탄 외부...
현대건설은, 해외 건설 60년 800여 건 공사 노하우 국내 현장에 접목 2025-11-27 16:13:59
대형 원전, 석유화학시설, 대규모 항만 공사, 건축 공사 등 다양한 해외 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중동 일변도의 수주에서 벗어나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지로 지역을 다변화했다. 현대건설은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문화시설은 물론 첨단산업과 공공기관까지 광범위한 건...
금호건설은, 작년 4분기부터 흑자 경영…수처리·바이오 등 환경사업 두각 2025-11-27 15:29:49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모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를 주거 브랜드 ‘아테라 확산 원년’으로 삼고 전국에서 약 500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사업이 매출의 80%…작년 창사 최대실적 2025-11-27 15:10:00
시작해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공공 및 민간공사 시공을 담당해 왔다. 2008년부터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진출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국 80여개 단지, 10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 브랜드로는 ‘서희스타힐스’를 내세우고 있다. 주택사업을 비롯해 교회·학교·병원을 짓는 특수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