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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 위협받은 캐나다 총리, 트럼프 자택 찾아 현안 논의(종합2보) 2024-11-30 19:25:10
이날 트뤼도 총리가 사전에 일정도 공개하지 않고 플로리다에 방문한 것은 트럼프 당선인을 직접 만나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뤼도 총리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가 그런 발언을 할 때, 그는 그것을 실행할 계획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관세 폭탄이 현실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응에...
캐나다 총리, 트럼프 만나러 플로리다로…'관세위협' 나흘만(종합) 2024-11-30 11:58:08
국경 문제를 책임지는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이 동행했다. 르블랑 장관은 트럼프 2기 관세 구상이 나온 직후 정부가 8천800㎞에 달하는 국경에 드론, 헬기, 국경 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안보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가 그런 발언을 할 때, 그는 그것을...
中엔 추가관세에 10% 더, 멕시코·加엔 25%…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종합2보) 2024-11-26 16:21:06
이날 트럼프 당선인이 발표한 방침은 대선 당시에 공약으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그는 대선 때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25%의 관세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트럼프 당선인의 발표에 대상국들은...
캐나다 총리, '관세 폭탄 발표' 트럼프와 대화…"우호적 논의" 2024-11-26 12:25:00
낸 성명에서는 자국이 미국의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인' 국가라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부총리와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공동성명을 내고 "오늘날 우리(캐나다와 미국)의 관계는 균형 잡혀 있으며 특히 미국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상호 간...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지휘한 前공공안전부 장관, 5개 혐의 유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마약과의 전쟁' 정책을 최일선에서 지휘했던 전 치안 수장이 뒤로는 카르텔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기며 범죄를 눈감아줬다가 미국에서 중형을 살게 됐다.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16일(현지시간)...
파나마 틀어막고 美 비용지원하니…다리엔갭 불법이주 감소 뚜렷 2024-09-07 01:34:48
이주민 행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주민 숫자를 32만명으로 추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4일까지 잠정 집계된 이주민 규모(24만2천명)를 고려한 수치로, 지난해의 역대급 기록(52만명)과 비교하면 38%가량 감소할 것...
'지각공개' 美초교 총기참사 현장기록에 늑장대응 정황 고스란히 2024-08-11 13:36:48
말을 이었다. 겁에 질린 교사들이 911에 신고한 내용도 공개됐다. 한 교사는 "많은, 엄청 많은 총성이 들렸다"라며 "빨리! 빨리! 빨리! 빨리!"라며 울면서 전화를 끊었고, 다른 교사는 신고 전화를 받은 직원이 조용히 하라고 하는 동안에 흐느끼고 있었다. 학교 안에 갇힌 생존자들이 911에 계속 신고하는 동안 경찰은 밖...
산불에 도시 절반 잿더미…"최악의 악몽" 2024-07-26 21:53:04
도시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원관리국의 화재 관리 담당자 피에르 마르텔은 산불이 번개로 인해 시작됐고, 강풍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괴물로 변모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까지 불기둥이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화...
캐나다 로키산맥 관광도시 재스퍼, 산불에 절반 잿더미로 2024-07-26 21:30:15
도시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원관리국의 화재 관리 담당자 피에르 마르텔은 산불이 번개로 인해 시작됐고, 강풍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길이 괴물로 변모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까지 불기둥이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화재가...
캐나다 산불로 수백곳 사투…로키산맥 주요 도시까지 불길 2024-07-25 16:58:14
역부족일 것으로 우려된다. 마이크 엘리스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에 모든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캐나다 군에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말했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정부가 앨버타주의 연방 지원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