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MZ공무원' 실수하면 한 번은 기회 준다…서울시 '중대 결단' 2025-11-13 10:00:01
다만 검찰·경찰 통보 대상, 금품 수수 등 청렴 의무 위반, 각종 수당 부정 수령 등 개인 비위는 대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유연한 제도 검토와 도입을 통해 청렴성을 지키면서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흰색, 검은색, 노란색'…김건희 샤넬백·목걸이 법정서 실물 공개 2025-11-12 17:54:59
금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상태다. 특검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2022년 4월 802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한 개와 같은 해 7월 1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620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건넨 것으로...
'범농협 혁신TF' 발족…책임경영·청렴농협 위한 개혁안 발표 2025-11-12 11:46:05
과정에서 용역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지난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강 회장의 수뢰 의혹에 질타가 이어졌으며 강 회장의 선거 캠프 출신들의 '낙하산 인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농협 상호금융(제2금융...
위기의 농협 "뼈를 깎는 자정" 선언…'전면적 인적 쇄신' 예고 2025-11-10 14:53:28
과정에서 용역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지난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강 회장의 수뢰 의혹에 질타가 이어졌으며 강 회장의 선거 캠프 출신들의 '낙하산 인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농협 상호금융(제2금융...
특검, 김건희 자택서 디올 재킷·허리띠 등 20여점 확보 2025-11-07 17:39:01
수수색해 구매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해당 물품을 받았는지까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압수수색영장에는 일단 김 여사를 참고인으로 기재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사건은 관저 이전과 관련된 의혹으로 업체 측이 피의자"라며 "그 과정에서 밝혀진...
PF대출 대가로 뒷돈받은 前 새마을금고 지점장들 2025-11-06 17:43:39
대가로 대출 브로커 D씨에게서 각각 5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D씨도 특경법상 증재 및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D씨는 시행사에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32억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D씨에게서 약 1600만원을 받은 또 다른 전직 새마을금고 지점장 C씨도 특경법상 수재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샤넬백은 인정" 김건희, 그라프 목걸이 수수 끝까지 부인 왜 2025-11-06 11:18:19
금품을 김 여사 측근이었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시인했다. 이전까지 "금품을 분실했다"던 입장을 바꾼 것이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김 여사로부터 돌려받았다고 주장한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구두 1켤레, 샤넬 가방 3개를 특검팀에 제출했다. 김 여사 측은 샤넬백 수수 사실은 인정했으나 여전히...
PF 대출에 억대 금품…새마을금고 지점장·브로커 구속기소 2025-11-06 11:07:28
각 5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했다. B씨는 시행사로부터 PF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32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KB부동산신탁 임직원들이 신탁 계약 과정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업체에 사금융을 알선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새마을금고 관련 비리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에는...
김건희 "두 차례 샤넬 백 받아" 첫 인정 2025-11-05 17:34:46
관계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된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김건희 "샤넬백 받았다" 첫 인정…尹 직무 관련 대가성은 부인 2025-11-05 17:26:32
"금품을 분실했다"던 입장을 바꾼 것이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김 여사로부터 돌려받았다고 주장한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구두 1켤레, 샤넬 가방 3개를 특검팀에 제출했다. 김 여사 측은 이번에 수수 사실은 인정했으나 여전히 대가성과 대통령 직무 관련성은 부정했다.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