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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잃었지만 우승컵은 사수…홍정민, 생애 첫 '메이저 퀸' 2025-05-04 17:55:23
등 난조 속에 보기를 범했고, 15번 홀(파5)에선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 광고판 앞까지 굴러가는 불운 속에 드롭을 거쳐 한 타를 더 잃었다. 홍정민은 박지영과 지한솔에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선두를 내주진 않았고, 16번 홀(파4)에서 결정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세컨드 샷을 홀 5.7m 거리에 붙인 홍정민은...
소속사 대표 논란 속…메이딘 수혜 "컨디션 난조" 日 행사 불참 2025-04-29 19:03:54
143엔터) 측은 한경닷컴에 "컨디션 난조"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메이딘의 전 멤버 A씨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대표를 향해 강제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A씨의 모친인 B씨는 "딸은 '이제 내 몸 그만 터치하라'고 명확하게 말했다. 그러자 대표는 아이를 무시하며 업무상 지속적인 불이익과 부당한 대우를...
임성재 없는 빈틈,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꿰찼다 2025-04-27 20:04:26
2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우리금융 소속 선수인 박준홍은 후원사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린 임성재(27)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 146타를 쳐 공동 67위로 컷 탈락했다. 시차와 코스 적응 실패에 샷 난조까지 겹쳐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파주=조수영 기자...
이태훈, 연장 접전끝에 우리금융 우승…투어통산 상금 20억원 달성 2025-04-27 17:38:03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임성재(27)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 146타를 쳐 공동 67위로 컷 탈락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 중 귀국해 이번 대회에 나온 임성재는 시차와 코스 적응 실패에 샷 난조까지 겹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파주=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다치면 '에어 앰뷸런스'도 뜬다"…놀유니버스, 해외응급케어 무상 제공 2025-04-15 09:35:40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패키지여행 중 컨디션 난조로 현지 병원에 입원한 A씨. 뇌출혈 진단에 응급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인터파크 투어 '해외응급케어' 서비스 의료진 판단에 따라 에어 앰뷸런스 이송을 결정,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 A씨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통역, 한국 의료진 상담,...
11번 도전 끝…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5-04-14 18:21:45
선두로 나섰다. 디섐보가 아이언샷 난조로 자멸하는가 싶자 이번엔 베테랑 로즈가 치고 올라왔다. 매킬로이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로 3타를 잃는 동안 로즈가 차곡차곡 버디를 쌓아 11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마지막 18번홀(파4), 매킬로이가 1.5m 파퍼트를 놓치며 승부는 연장으로...
PGA투어 vs LIV골프, 이번에도 PGA완승으로 끝났다 2025-04-14 15:17:44
선두로 올라섰으나 이후 아이언샷 난조로 공동 5위(7언더파)로 미끄러졌다. 우승 경쟁은 매킬로이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PGA투어 선수 간 맞대결로 이어졌다. 결국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PGA투어가 3차 대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LIV골프 소속 중에선 패트릭 리드(미국)가 단독 3위(9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를...
반전, 또 반전…롤러코스터서 생존한 매킬로이 '마침내 그린재킷'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4 12:15:07
선보였다. 반면 초반에 밀어붙이던 디섐보는 아이언샷 난조가 시작되면서 주춤했다. 10번홀(파4)에서는 매킬로이가 14언더파, 디섐보가 10언더파로 크게 벌어졌다. 드디어 매킬로이에게 그린재킷이 다가온 듯하던 순간, 오거스타는 다시 한번 그를 시험에 들게했다. 11번홀부터 13번홀까지 이어지는 '아멘코너'...
역대 6번째 그랜드슬램 탄생…매킬로이 "꿈 포기하지 마세요" [영상] 2025-04-14 10:06:31
절대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다. 숙적 디섐보가 아이언샷 난조로 자멸하는가 싶자 이번엔 '베테랑' 로즈가 무섭게 살아났다. 매킬로이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더블보기와 보기로 3타를 잃는 동안 로즈가 차곡차곡 버디를 쌓아 11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완벽한 경기를...
'황제' 매킬로이, 마스터스 17번째 도전 만에 우승 2025-04-14 08:30:06
디섐보(미국)를 일찌감치 꺾으며 지난해 재역전패의 악몽을 떨쳐냈다. 이날 매킬로이에 2타 뒤진 채로 경기를 시작한 디섐보는 2번홀(파5)에서 한때 1타차 선두로 올라섰으나 이후 아이언샷 난조로 최종합계 6오버파 공동 7위로 마감했다.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5위에 올라 2022년(공동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