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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오리온 내달 김 합작법인…영세업체들 "경영난 초래" 반발 2025-11-30 06:35:01
출자해 오리온수협을 설립하는 내용의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수협이 마른김 등 수산물을 공급하면 오리온수협이 이를 활용해 조미김과 김스낵 등 제품을 만들어 오리온에 납품한다. 오리온은 제품의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매를 맡는다. 식품업계에선 이미 CJ제일제당[097950], 동원F&B, 대상[001680], 풀무원[017810]...
중국發 '초저가 시대'의 종말?…글로벌 물가 쇼크 오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9 07:00:04
최종 고객에게 돈을 받아야 하청업체에 주겠다는 계약 조건도 금지됐다. 이는 중국 산업 구조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라는 평가다. 그동안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대기업들은 6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에 달하는 긴 어음 결제나 대금 지급 지연이 일반적이었다. 하청업체들의 자금을 사실상 '무이자 운전자본'...
한화에어로, 방위사업청과 7천억원 규모 L-SAM 양산 계약 2025-11-28 11:09:06
계약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7천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ABM에는 고고도(고도 40㎞ 이상)에서...
한화에어로, 7,054억 규모 'L-SAM' 생산계약 체결 2025-11-28 10:14:23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L-SAM이 전력화 되면 대한민국 군은 탄도탄 하층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 패트리엇과 함께 상층방어를 담당하는 L-SAM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제어가 불가한 고고도(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영업중단 내몰린 홈플러스 "구조조정·채권자 양보 없인 M&A 불가" 2025-11-28 09:31:18
납품업체가 물품 공급을 미루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전기세 등 각종 세금도 내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현금이 말라 직원 월급도 제때 주지 못하게 되면 홈플러스는 스스로 영업을 중단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비주력 점포 및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동시에 채권자들의 협조를 받아내 인가전 M&A에...
韓 '장보고함' 공짜로 주는데도…폴란드 잠수함 수주 고배 2025-11-27 16:57:09
가장 좋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내년 2분기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해 2030년께 첫 잠수함을 인도받을 것으로 폴란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폴란드에 따르면 초기 계약 규모는 100억 즈워티(약 4조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유지·보수·운영(MRO)을 포함한 전체 사업 규모는 최대 360억 즈워티(약 14조5000억원)에...
[단독] 엔켐, '1.5조 잭팟' 눈앞…中 CATL, 한국 택한 이유 2025-11-27 15:20:09
계약이다. 엔켐은 지난해 총 5만t의 전해액을 공급했는데 이번 계약 한건의 규모만 7만t으로 1.4배다. 공급 물량은 CATL이 건설중인 헝가리, 스페인 생산공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CATL은 수십조원을 투입해 헝가리에 100GWh(기가와트시), 스페인에 50GWh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중이다. 독일 공장도 수십 GWh 규모로 증설을...
韓, 유럽에 밀려 폴란드 잠수함서 고배…내년 캐나다 사업 총력 2025-11-27 10:45:42
"스웨덴은 기준, 납품 기간, 특히 발트해에서의 운영 역량 측면에서 가장 좋은 제안을 제시했다"며 "스웨덴은 폴란드로부터 무기 일부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폴란드 잠수함 사업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내년 최종 사업자 발표가 예정된 캐나다 사업을 향한 민관 수주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2차전지 전해액 공장 증설하는 이 회사 2025-11-27 09:57:33
2만t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중 말레이시아에서의 생산과 현지 납품을 앞두고 있다. 증설 공사는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1만t에서 2만 6천t 규모로 늘어나며, 글로벌 생산능력도 연간 약 17만t까지...
튀르키예 자체 방공망 '스틸돔' 강화에 9.6조원 투자 2025-11-27 00:16:55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루크 괴르귄 SSB 청장은 이들 기업이 기존에 개발한 장·단거리 방공망 외에도 신규 공격 시스템 등을 튀르키예군이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괴르귄 청장은 "이제 튀르키예는 방산 제품 수출에서 전세계 상위 10위권에 든다"며 "스틸돔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