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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배도"…中단체관광객 K팝 앨범·푸드·뷰티 싹쓸이 2025-09-30 11:27:41
캐릭터 상품을 포함한 액세서리와 담배 매출은 이달 평균 대비 1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면세점을 포함한 설화수 매장에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평소보다 늘었다"며 "앞으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무비자를 이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입국...
미국, 유엔 다수 지지한 WHO 만성질환 선언 채택 거부 2025-09-26 19:30:13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겼다. 선언문 초안에는 담배와 술, 가당 음료에 대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고율의 세금과 상세한 경고 라벨 부착 등의 조치가 담겼으나, 식품 업계의 요구로 최종안에는 관련 내용이 빠졌다. 케네디 장관이 선언 내용을 비난하며 언급한 낙태나 성별 이념에 대한 내용은 선언문에 담기지 않았다. 케...
[단독] 무늬만 '無니코틴' 전자담배…규제 구멍에 중국산 모락모락 2025-09-26 17:40:13
점이다. 무니코틴 전자담배의 대부분은 ‘메틸니코틴’으로 불리는 유사 니코틴을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니코틴 제품에도 일반 니코틴이 0.99% 농도로 검출됐고, 중추신경 흥분 효과 등에서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이 아니라는 이유로 법망을 피할 수 있어 쿠팡, 네이버 등...
세계적 반도체 애널이 꼽은 '메모리 슈퍼 싸이클' 이끌 제2의 HBM [반도체 포커스] 2025-09-25 08:40:33
"기업 탐방 때 일부러 임직원들이 담배 피우는 곳에 가봅니다. 미팅 때 알 수 없는 회사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세철 씨티글로벌마켓증권 글로벌 테크 리서치 헤드 겸 한국지점 리서치센터장(전무)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맥을 잘 짚는 분석 보고서를 쓰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3월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KT&G, 부동산 매각 속도…2027년까지 현금 1조원 마련 2025-09-24 10:11:17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서울 중구 마른내로에 있는 을지로타워를 천경해운에 약 1천2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T&G는 지난 2014년 골든브릿지파트너스로부터 연면적 1만8천188㎡의 이 건물을 612억원에 인수해 11년 만에 600억원가량의 매각 차익을 거뒀다. KT&G는 앞서 지난해 경기 성남 분당타워도...
"액상도 담배"…합성니코틴 규제, 9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었다(종합) 2025-09-22 20:10:37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담배 소매점 간 일정 간격을 두도록 하는 거리 제한 규정의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내용도 담겼다. 당초 합성니코틴 규제 논의는 2016년부터 시작됐지만, 업계 반발에 부딪혀 9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에야 합성니코틴도 유해물질이 상당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연구...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지방세·부담금 7400억원 등이다. 담배업계는 “최소한의 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다만 규제 대상에 합성니코틴만 포함되고 ‘무(無)니코틴’을 표방하는 유사 니코틴은 빠진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 대형 담배 제조사 관계자는 “흡연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은 원료가 무엇이든 담배로 규제하는 게...
호텔신라 철수한 면세점 중국이 노린다 2025-09-22 17:44:01
발을 빼기로 했습니다. DF1은 마진이 좋은 주류·담배 판매권이 있는 데다가 입지가 좋은 '알짜' 사업장인데, 이 곳에서마저 적자가 지속된 탓입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호텔신라 면세사업 부문은 1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소비 패턴 변화,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단독] 합성니코틴도 담배, 37년만 정의 바뀐다…정부, 업종전환 지원하고 거리제한 2년 유예 2025-09-22 10:46:19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대·21대 국회에서도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해야 한다는 논의는 계속해서 있어왔다. 하지만 소상공인 판매자 등 업계의 반발로 매번 국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에 정부는 합성니코틴 판매자 보호방안을 추가로 담아 돌파구를 마련했다....
담뱃값 오르나…잎담배 수입가, 4년새 두 배로 급등 2025-09-21 17:42:23
상반기 47.9%로 높아졌다. 담배업계에서는 담배 제조원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 담뱃값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대형 담배 제조사 관계자는 “정부가 10년 만에 담뱃세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원가 상승에 더해 담뱃세까지 오르면 담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둔화를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