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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서 유대인 정착민들 자국군 기지에 방화 2025-06-30 19:07:30
"대대장은 반역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동차를 부수고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들은 지난 27일에도 이스라엘군 장병을 공격하고 경찰 초소에 방화를 시도했다. 이곳 정착민들은 지난 25일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는 카프르말리크 마을 민가와 차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스라엘군이 현장에...
군 간부 "尹이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 지시한 게 맞아" 2025-06-09 17:32:48
직후 대대장과 통화할 때 '대통령이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달했다"며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대통령의 지시라고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및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곽 전 사령관을 통해 이 전 준장에게 병력출동을 지시해 국회의원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을 방해하려...
그 좋다는 네이버를 떠나 스타트업으로 온 이유 [고참의 스타트업 생존기] 2025-05-27 08:37:24
대대장, 사단장이 아니라 소규모 부대원들과 함께 전투 현장을 누비는 중대장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물론 나와 생각이 다른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겐 ‘네카라쿠배’가 아니더라도 작지만 의미 있는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버지 간암"이라더니…군 복무 중 '거짓말'로 상습휴가 20대 2025-05-01 17:21:38
부대에 연락해 휴가 기간을 연장하거나 구글에서 진료소견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아버지 인적 사항과 진단명 등을 기록한 뒤 부대에 제출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아버지가 간암에 걸렸다고 거짓말해 대대장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근무 기피 목적으로 진료소견서와 진료사실확인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해 죄질이...
"아버지가 간암"…부대 속이고 상습 휴가 간 병사 2025-05-01 14:43:18
필요하다'고 부대에 연락해 휴가 기간을 연장하거나 구글에서 진료소견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아버지 인적 사항과 진단명 등을 기록한 뒤 부대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 부장판사는 "아버지가 간암에 걸렸다고 거짓말하여 대대장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근무 기피 목적으로 진료소견서와 진료사실확인서를...
국회 투입 대대장 "사람에 충성 안해" 2025-04-21 19:58:33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서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법정을 숙연케 했다. 이 발언은 2013년 검사 시절 윤 전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감사에서 한 말로, 그를 스타덤에 올린 바로 그 문구였다. 김 대대장은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기...
특전대대장, 尹 앞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2025-04-21 18:56:59
김 대대장은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기 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대장은 "제가 마흔셋인데 군 생활을 23년 했다. 하면서 안 바뀌는 게 '국가, 국민을 지키는 것'"이라며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조직에 충성하고, 조직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람에게...
尹 측 "지시 부당한데 왜 갔나"…계엄군 "상황 파악하려고" 2025-04-21 18:06:13
형사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계엄군 국회 진입 경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1심 2차 공판을 열었다. 휴정을 거친 뒤 2시 15분 속개한 재판에서 윤 전...
김형기 특전대대장, 尹 면전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아" 2025-04-21 18:04:28
지시에 따를 수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대대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조직에 충성하겠다. 차라리 저를 항명죄로 처벌해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 대대장은 예정된 신문을 마친...
피고인석 앉은 尹 "계엄은 '칼' 같아…썼다고 살인 아냐" 2025-04-21 17:48:12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을 상대로 반대신문을 진행했다. 공판에 앞서 언론에 법정 촬영이 허용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첫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넘긴 모습이었다. 오전 9시56분께 법정에 들어선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