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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비경 천지' 달마고도를 가다 2019-04-07 08:01:01
콩닥거렸다. 달마고도는 땅끝을 향해 치달리는 달마산(해발 489m) 둘레로 난 총 길이 17.74㎞의 길이다. 남북으로 비스듬히 뻗은 달마산에는 불썬봉(달마봉), 관음봉(434m), 떡봉(422m), 도솔봉(418m)이 있는데 능선의 길이가 장장 12㎞에 이른다고 한다. 능선에 솟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남도의 소금강'...
몽블랑과 함께, 산뜻한 봄을 열다 2019-03-03 15:25:08
몽블랑샤모니는 산장에서 머물며 산길을 걷는 투르 드 몽블랑(tour de mont-blanc)의 출발지로도 유명하다. 산을 좋아하고 걷기에 자신이 있다면 대자연에서 트레킹을 통해 진짜 힐링을 즐길 수 있다.투르 드 몽블랑은 세계 10대 트레킹 중 하나로 몽블랑산을 중심으로 알프스를 대표하는 산군 둘레를 따라 총 170㎞ 걷는...
"대전에 관광객 1000만명 유치" 2019-02-26 16:43:37
대전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다문화 가족 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 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시는 대전방문의 해...
인천시, 역사와 문화 입힌 둘레·종주길 조성 2018-11-06 13:04:56
시민과 함께 역사·문화·자연이 살아있는 테마형 둘레길로 새롭게 꾸민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창의적인 5g 놀이터도 2022년까지 10곳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와 시비 총 863억원을 투입해 3대 과제인 도심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역사와...
눈은 즐겁고 입은 행복해!…풍성한 가을路 떠나볼까 2018-09-30 15:29:13
백미 - 지리산 둘레길 인계~금계지리산 둘레길은 전북과 전남, 경남 3개 도(道)와 남원과 구례, 하동, 산청, 함양 등 5개 시(市)에 속한 21개 읍·면과 120여 개 마을을 잇는 길이 295㎞의 걷기 길이다.길이 20.5㎞의 인월~금계 구간은 지리산 주 능선을 따라 6개 산촌으로 통하는 길이 만나는 코스다. 완주까지는 약...
'2018 가을 걷기여행축제', 15개 지역서 열린다 2018-09-19 10:00:10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여행축제', 해설사와 함께 걷는 부산 금정의 '금정산성길 걷기여행축제', 신나는 레저 활동(출렁다리, 패러글라이딩, 요트체험 등)과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 강릉의 '대한민국 걷기여행축제' 등 축제가 대표적이다. 공사는 해안 길, 숲길, 산길, 도심 속...
부산 사하구 지역 3대 산 연결 29.3㎞ 둘레길 완성 2018-09-16 08:00:21
부산 사하구 지역 3대 산 연결 29.3㎞ 둘레길 완성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사하구의 3대 산인 승학산과 동매산, 아미산을 잇는 29.3㎞의 둘레길이 조성됐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3대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트레킹 등 걷기 중심의 등산 문화에...
大自然 만끽하며 힐링… 평생 잊지 못할 서호주 2018-09-02 16:43:30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랐고, 둘레가 어마어마하게 굵어서 옆에 선 사람이 그야말로 개미만큼 작아 보인다.숲을 빠져나오자 식물들은 자취를 감추고 황량한 모래땅이 등장한다. 가이드가 이제부터 사막으로 진입할 거라고 말하며, 조그만 기구를 타이어 캡에 꽂아 공기압을 낮춘다. 바퀴가 모래 속으로 빠지지 않도록...
'39.3도' 폭염에…전국 바다·계곡 '인산인해' 2018-07-21 18:10:20
등에도 수천 명의 등반객이 산길을 걸으며 여름 산의 정취를 느꼈다.국립공원 공주 계룡산, 무등산·지리산·월출산 등 계곡을 찾은 수많은 피서객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파주 마장호수 주차장 이른 아침부터 차들로 가득 찼다. 손에 양산을 든 시민들은 호수와 산림이...
'39.3도' 불볕더위 기승…전국 바다·계곡 '북새통'(종합) 2018-07-21 18:02:47
등에도 수천 명의 등반객이 산길을 걸으며 여름 산의 정취를 느꼈다. 국립공원 공주 계룡산, 무등산·지리산·월출산 등 계곡을 찾은 수많은 피서객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아시아의 레만 호수라는 별명을 가진 파주 마장호수 주차장 이른 아침부터 차들로 가득 찼다. 손에 양산을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