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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승 꿈같아…2연패·시즌 2승 두 토끼 잡을 것" 2025-08-19 17:59:50
226.7m 날려 그린에 공을 올렸다. 우드샷이 드라이버샷(205.4m)보다 더 멀리 날아간 것. 박현경은 “원래 내 힘으로는 올릴 수 없는 거리였다”며 “지금 다시 해보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이라고 웃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포천힐스에 돌아오는 박현경은 이번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2승(통산 9승)을 동시에...
드라이버 던지고, 라커 문짝 부수고…'노 매너' 톱랭커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8-11 18:00:13
티샷 후 드라이버를 바로 뒤에 있는 광고 보드로 던져버렸다. 클럽 헤드가 날아가면서 바로 옆 자원봉사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생생하게 잡히기도 했다. 다음날 바로 사과문을 발표해 일단락되나 싶었는데 클라크는 한번 더 사고를 쳤다. 한 달 뒤 오크몬트CC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하자 그는 라커 2개를...
"더 길고 즐겁게" 배소현의 골프는 더 크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중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8-04 05:34:02
9번홀(파4)에서 샷 이글로 상승흐름을 굳힌 그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 합류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배소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1타차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오로라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오로라골프&리조트는 사실 배소현에게 딱 맞는 코스는 아니다....
11개월 우승 침묵 깬 배소현…"작년의 다승왕 돌아왔다" 2025-08-03 18:04:31
장점을 활용하기 어려운 코스로 보였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52야드로 투어 6위, 그린 적중률 75%로 14위다. 다만 퍼팅에서 라운드당 평균 30회로 투어 7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배소현은 완벽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도약했다. 이날 배소현은 2타 차 선두였던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좌우 해저드·비치 벙커 빠지면 ‘보기’는 기본...운명의 수레바퀴 도는 홀 2025-07-27 15:37:21
세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지만 핀까지 남은 거리는 20m에 달했고 결국 3퍼트로 더블보기를 적었다. 그린은 굴곡이 심한 2단으로 어프로치가 정확하지 않으면 2퍼트 마무리도 쉽지 않다. 사실 에이원CC 하이라이트는 이어지는 서코스 6번홀(파3)이다. 대회 땐 17번홀로 쓰이는 홀인데 화이트 티 기준 전장이 무려...
방신실 "시즌 2승 비결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볼" 2025-07-26 15:58:31
시즌 방신실의 물오른 샷감을 알 수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 테일러메이드 합류와 함께 클럽부터 볼까지 모두 테일러메이드로 바꾼 뒤 일궈낸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방신실은 시즌 2승 비결에 대해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에 대한 신뢰"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팀 테일러메이드 합류 역시 이런 신뢰 때문이었다....
박현경, 옆구리 통증에도 우승 경쟁 "아파도 기분 좋아요" 2025-07-11 18:36:59
연습을 하면서 샷과 퍼팅에서 한 포인트씩 깨달음을 얻고 나갔는데 필드에서도 잘 통해서 생각보다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부상을 안고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때 옆구리 담 증세를 처음 호소했고 이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박현경은 “회전이 많이 들어가는...
'루키' 윤이나, 에비앙서 반등 나섰다 2025-07-11 09:49:54
위기감이 감돈다. 신인왕 경쟁에서는 7위로 밀려났다. 시즌 초반 드라이버샷이 흔들렸던 윤이나는 이제 비거리는 회복했다. 평균 비거리 276.9야드로 투어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다. 문제는 정확도다. 드라이버 정확도70.40%, 그린 정정률 68.98%로 각각 71위, 62위를 기록중이다. 퍼트도 아쉽다. 라운드별 평균 퍼트수 60...
[골프브리핑] 삼성물산 골프클럽, 여름 시즌 특별 이벤트 진행 2025-07-09 08:37:37
면제 쿠폰, 최신형 드라이버, 고급 보스턴백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됐다. 가평베네스트GC에선 우천 일에 18홀을 완주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볼 타월을 증정하는 '우주(雨走)최강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렌로스GC는 4번, 13번홀에서 기존 홀컵 외에 숨겨진 홀컵을 추가로 운영하는 더블 홀컵...
'비거리 꼴찌' 캠벨, PGA 장타 괴물 다 꺾었다 2025-07-07 17:56:10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로 평균 276.5야드를 보내는 데 그쳤다. 캠벨은 대신 샷이 정확하고 그린 주변 플레이가 정교하다. 이번 대회 네 번의 라운드에서 캠벨은 57개의 페어웨이 가운데 43개를 지켜 드라이버 정확도에서 11위를, 그린 적중률은 80.82%로 5위에 올랐다. 벙커에 빠져도 타수를 지켜내 벙커세이브율 1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