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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 출시…올해 말부터 수출 2025-11-04 09:58:20
매운맛의 조합을 뜻한다.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2026년 글로벌 주력 제품"이라며 "향후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르포] 김밥·떡볶이에서 화장품까지…아르헨 매료시킨 K-문화 2025-11-03 23:45:52
매번 볼 때마다 라면이 나와서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라면을 먹을 때 배우들이 '호로록' 소리를 내면서 먹는데 나는 정작 어린 딸한테 음식 먹을 때 소리를 내면 안 된다고 식탁예절을 가르치고 있는데 같이 볼 때마다 매우 난감하다"면서 웃었다. 최도선 한인회장은 "올해는 '한인 이민...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청년·예술·상권 살리는 도심 재생의 새로운 모델 2025-11-02 10:18:49
도심 전체가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로 상권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한 점주는 “평일 오후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린 건 정말 오랜만이다”며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면 상권이 다시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한우부터 자동차까지 파격할인…전국 소비축제 '그랜드페스티벌' 2025-10-29 06:30:02
소비축제 '그랜드페스티벌' 전자제품·자동차·배달앱도 할인…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등 참여 지역사랑상품권 5%포인트 추가할인…상생소비복권·카드사 청구할인 혜택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29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처별로...
외국인 크루즈 여행객 맞는 불꽃…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늘려 2025-10-22 15:38:35
3000여명을 축제가 열리는 감천문화마을로 안내하는 행사다. 크루즈선 승객 전용 라운지가 마을에 만들어지고, 축제장 공연 지원과 전통시장 체험을 안내할 방침이다. 부산시의 크루즈선 연계 사업은 올해 부산 관광을 상징하는 행사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203항차로 예상된다. 약...
2025 구미라면축제, 11월 7일~ 9일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 2025-10-21 15:09:15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축제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진행된 ‘지속가능성 실천선언식’에서는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가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농심, 뉴욕 타임스스퀘어서 '케데헌' 협업 마케팅 2025-10-20 08:52:07
신라면을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제품을 지난 8월 말 한국에 출시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는...
"美서 꿈 크기 키워라"…K창업 네트워크 1만명 뉴욕서 뭉쳤다 2025-10-17 17:22:30
말 그대로 ‘한국 문화 축제’였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벽화로 꾸며진 농심의 라면·과자 체험관 앞에는 캐릭터 의상을 따라 입은 외국인들이 긴 줄을 이뤘다. 코스맥스, 컬리 등 한국 소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전통시장을 연상시키는 한식 가판도 마련됐다. 뉴욕 주민인 노아 스페로는 “대학생 때...
제29회 봉화송이축제 16일 개막 2025-10-16 14:14:09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16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송이와 한약우, 농·특산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펼쳐진다. 개막 첫날, 청정 봉화...
예술감독 박유신의 가을은 빨강 “긴 호흡으로 다채롭게” 2025-10-09 16:45:13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은 실내악 애호가라면 연례 일정으로 놓치지 않는 행사다. 더위가 식는 9월에 열려 선선한 가을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라 코누노바, 토비아스 펠트만, 비올리스트 아드리앙 라 마르카,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피아노 연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