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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도 결국 기업회생 신청…'벼랑 끝' 명품 플랫폼 2025-03-31 17:50:28
◇유니콘 기업 후보에서 부실기업으로셀러들 사이에선 머스트잇, 트렌비 등 다른 명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들도 대규모 적자로 유동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3월 1~3주(2~22일) 트렌비의 카드 결제 추정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1% 급감했다....
김혜수 내세운 발란, '제2의 티메프'되나…결국 결제서비스 중단 2025-03-30 08:59:41
오르면서 머스트잇과 트렌비 역시 유동성 해명에 나섰다. 머스트잇의 경우 발란 사태 후 판매자 이탈을 막기 위해 정산주기 조정과 파트너사 공지를 통해 결산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머스트잇에 따르면 2024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유동자산은 110억원으로, 유동부채 41억원, 예수금 33억원이다. 유동부채 중에서 정산금이라...
발란, 정산지연 사태…"입점사에 사죄, 금주 실행안 확정"(종합) 2025-03-28 15:24:06
없을 것"이라고 짚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와 함께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세대 업체로 꼽힌다. 오프라인 매장 대비 저렴한 가격과 박리다매의 '저마진' 구조를 내세워 코로나19 전후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해 인지도도 끌어올렸다. 하지만 20...
투자 한달만에 터진 발란 사태…난처한 실리콘투 2025-03-28 14:21:09
기간 명품 소비가 늘면서 주목받았다. 머스트잇·트렌비와 3대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으로 몸집을 부풀렸다. 성장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팬데믹이 이후 명품 소비가 줄어들고, 명확한 수익 모델이 없다보니 적자가 지속됐다.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사업이 어려워지자 다른 명품 플랫폼과 합병...
발란, 할인쿠폰 뿌리다 유동성 바닥…셀러들 "올해 대금 다 못받아" 2025-03-27 17:54:54
점이다.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 등과 함께 소위 ‘머트발’로 불리며 국내 명품 플랫폼 시장을 주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품 수요가 폭발하자 2022년 기업가치로 약 3000억원을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거품’은 금세 꺼졌다. 명품 온라인 판매 시장에 우후죽순처럼 경쟁자들이 진입한 영향이다. 발란의 전략은...
발란, 대규모 미정산…'제2 티메프' 공포 2025-03-27 17:53:47
셀러들 사이에서는 발란이 홈플러스처럼 기습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법원이 상거래채권에 지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정산금 지급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 등과 함께 ‘머트발’로 불리며 국내 온라인 명품 쇼핑 시장을 주도한 회사다. 월평균 거래액은...
김혜수 내세워 몸집 불리더니…'발란'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 [이슈+] 2025-03-27 15:54:39
침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경쟁업체인 머스트잇과 트렌비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자 유치 없이는 자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 국내 주요 명품 플랫폼의 누적 카드 결제 금액은...
홈플러스·티메프는 서막에 불과?...떨고 있는 유통사들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3-26 20:57:59
단점이 있어요. ‘머트발’로 불리는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같은 명품 플랫폼이 대표적인데요. 가장 큰 발란조차 매출이 1000억원을 넘지 않아요. 물론 다 적자를 내고 있고요. 반려동물 관련 앱의 경우 펫프렌즈, 핏펫, 어바웃펫 같은 곳이 있는데 이 시장도 많아야 매출 1000억원 수준이죠. 이런 버티컬...
확 꺾인 스몰 럭셔리…'머·트·발'은 내리막길 2025-03-25 17:35:53
머스트잇의 누적 결제액은 약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약 100억원에 비해 64% 감소했다. 같은 기간 트렌비의 결제액은 34% 줄었다. 발란은 감소율이 0.3%에 그쳤지만 작년 11~12월 증가율이 30%를 넘은 것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확 꺾였다. 명품 플랫폼의 주요 이용자인 20~30대가 이탈한 영향이 컸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백화점 대신 다이소 간다"…'욜로 소비' 피하는 2030 2025-03-05 17:46:26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 ‘명품 판매 플랫폼 빅3’의 2030세대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2024년 2월 27만1327명에서 지난 2월 23만2415명으로 14.3% 줄었다. 반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2030세대 사용량은 같은 기간 854만4725명에서 899만8188명으로 5.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