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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위헌 시 환급 보장 요구…美 정부 상대로 소송 가세 [종목+] 2025-12-02 08:44:12
있다”고 말했다. 필수 식품군(파인애플·바나나 등)의 가격은 유지했지만, 소비 필수성이 낮은 꽃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인상했다고도 설명했다. 코스트코는 ‘선제 소송’을 택한 드문 대형 유통업체다. 대부분의 대형 리테일러는 소송 대신 공급망 조정 전략을 선호하고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골드만삭스, 20억달러에 ETF 운용사 인수 [종목+] 2025-12-02 08:00:23
이노베이터의 임원진 및 약 60명의 직원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부문에 합류하며, 브랜드는 골드만삭스 산하에서 독자 운영된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넓히고, 개인·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엔비디아, 시놉시스에 20억 달러 전략 지분 투자 [종목+] 2025-12-02 07:24:09
구조다. 양사의 생태계 확장 전략이 맞닿아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NBC 인터뷰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에서 가장 계산 집약적인 산업 중 하나인 설계·엔지니어링 산업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놉시스 주가는 이날 4.85%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1.65% 올랐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기묘한이야기' 시즌5, 넷플릭스 반등 기대 2025-12-01 17:48:58
기 하락 가능성도 제기한다. 하지만 팬층이 워낙 탄탄해 향후 시즌5 공개가 구독자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브랜딩 에이전시 모토의 서니 보넬 최고경영자(CEO)는 “시즌5만으로도 최대 2억달러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김동현 기자 nyusos@hankyung.com
"원하는 건 살래요" 1020 '바글바글'…블프 '대반전' 벌어진 이유 2025-11-30 17:57:12
인수한 미국 스마트 TV 업체 비지오의 제품에 고객이 몰리는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비지오 TV를 구매한 한 소비자는 “원래 내구성, 화질 등을 생각했을 때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예전보다 비용을 더 따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뉴욕·상하이 증시, 美금리인하 기대…엔비디아 다시 뜨나 2025-11-30 17:30:08
경기부양 정책 기대와 부진한 실물 경제 지표 사이에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가장 큰 변수는 12월 1일 나오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다. 이 지수는 10월까지 7개월 연속 기준선(50)을 밑돌고 있다. 11월에도 부진이 이어지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월가, AI 관련주 저가 매수 시작되나…中 제조업 PMI도 주목 [뉴욕상하이 증시 전망] 2025-11-30 09:48:19
12월 1일 발표되는 11월 제조업 PMI다. 지표가 50 이하의 위축 국면을 지속할 경우, 시장은 오히려 인민은행(PBOC)의 지급준비율(RRR) 인하 또는 금리 인하라는 강력한 통화 완화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증시에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쇼핑객 많지만 소비 규모 줄어…블프에도 돈 아끼는 미국인들 [르포] 2025-11-29 08:06:04
이어간다. 조지아주립대 경영대학원의 데니시 샤 교수는 CNBC에 “예전에 특별 할인행사를 기다리며 매장 앞에 사람들이 긴 줄을 섰던 광경을 기억한다”며 “반면 지금은 할인 행사가 며칠씩 이어지고, 소비자들은 매장을 찾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핑한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美 당국도 사모신용 들여다본다…SEC, 제프리스 공시 적정성 조사 [종목+] 2025-11-28 08:07:15
기존 신용계약을 위반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리스는 CEO 명의의 서한에서 “퍼스트브랜즈 관련 손실은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SEC의 정식 조사로 이어질 경우 신뢰도 저하와 규제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1.4조 벌어줬는데"…'기묘한 이야기' 시즌5 공개에 들썩 [종목+] 2025-11-28 07:53:50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묘한 이야기’가 이미 브랜드처럼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보넬 CEO는 “이 작품은 지금도 하나의 브랜드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시즌5 이후에도 수익 창출 가능성이 지속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