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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으로 맞춤형 인생 설계...고령화 시대 해법 부상” 2025-06-02 09:37:51
변호사 “생명보험금을 금융기관이 대신 수령해 수익자인 미성년 자녀나 장애 자녀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생활비 등으로 지급하는 신탁 제도다. 2024년 11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허용됐다. 기존에는 거액의 생명보험금이 미성년 자녀나 장애 자녀에게 한번에 지급되면, 친척이나 주변인에 의해 재산이...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생전 관리…수익자에 맞춤형 지급…'보험금 청구권 신탁서비스' 출시 6개월 500건 2025-05-15 16:07:35
사망보험금을 운용·관리하고, 지정된 수익자에게 정해진 방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의 일시지급 방식과 달리 수익자의 연령, 생활 여건, 가족 관계 등을 고려해 지급 시기와 금액, 방식 등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성인이 될 때 보험금을 지급하게 하거나 매년 자녀 생일이 있는 달에 지정된 금액을...
전처·아들 사망 '비보'…사망보험금은 누구에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4-17 06:30:06
원래 보험수익자로 지정된 C군이 사망하고 보험계약자인 B씨가 수익자를 재지정하기 전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C군의 아버지인 A씨가 상속인이 되고, B씨의 부모는 C군의 어머니인 B씨의 상속인으로 순차 상속인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 사람 모두 보험수익자가 된다는 것입니다(대법원 2025. 2. 20....
할머니 보험금 '4억' 받은 손자…"나도 달라" 고모 말에 결국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4-02 06:30:03
할머니가 보험수익자를 손자로 지정해 가입한 생명보험 사망보험금에 대해 고모가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2022년 7월 사망한 여성 A씨는 슬하에 아들 B씨와 딸 C씨를 뒀습니다. A씨는 사망 약 4년 전인 2018년 9월 S생명보험회사와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할 당시 피보험자인 본인 사망 시...
삼성생명 “전문 인력이 강점…고객에 품격 있는 상담 제공” 2025-04-01 06:00:18
보험금을 신탁 회사가 운용·관리해 수익자에게 주는 상품이다. 그동안 신탁업은 부동산, 퇴직연금 등 실물자산을 중심으로 이뤄지다가 이번 제도 개편으로 보험금에 대해서도 허용됐다. 종전까지는 보험 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이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신탁...
한화손보, 화상 고객센터 '단일 디바이스 멀티인증' 특허 획득 2025-03-27 11:04:37
기술로 평가받는다. 보험 계약은 은행과 달리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 등 여러 명이 관여하는 복합적인 구조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동시에 방문하거나 참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각기 다른 장소에 있거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경우 여러 명이 각자의 기기로 접속해야 상담이 가능해...
40세 男, '1억 사망보험' 매달 15만원씩 20년 부었더니… 2025-03-22 12:09:31
보험자(보장을 받는 사람), 수익자(보험금을 수령하는 사람)가 같을 것 등의 세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40세부터 매월 15만1000원의 보험료를 20년 동안 총 3624만원을 내는 대가로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험계약 보유자가 계약을 70% 유동화해 20년간 연금으로 받는 경우 수령액을 따져보자. 연금화 개시 시기에...
父 사망보험금 10억, 헤어진 동거녀가 받으려 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3-19 06:30:04
그러한 의사표시가 보험자나 보험수익자에게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보험수익자 변경의 효과는 발생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대법원 2020. 2. 27. 선고 2019다204869 판결). 이 사건에서 A씨가 보험수익자를 변경하려는 의사를 표시했다는 사실은 재판과정에서 증명됐습니다. 다만 A씨가 보험수익자를 C씨에서...
대법 "사망보험금, 법정상속 비율로 배분" 2025-03-16 18:17:48
보험금 수익자로 지정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B씨와 C씨가 재혼한 남성에게 살해돼 보험수익자가 없는 상태가 됐다. 이에 A씨는 아들 C씨의 상속인으로서 자신이 보험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C씨 외조부모도 자신들이 상속인 자격이 있다며 지급을 요구하며 소송에 참가했다. 쟁점은 ‘보험수익자의 상속인’에...
수익자·계약자 사망한 보험금 누구 몫?…대법원 판결 나왔다 2025-03-16 10:35:02
2018년 둘 사이의 아들 C씨를 사망보험금의 보험수익자로 지정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B씨와 보험수익자인 C씨는 재혼한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보험수익자가 지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계약자와 보험수익자가 모두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험사는 2021년 B씨의 부모와 A씨를 피공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