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윗집 사람들 '이하늬 "출산 3개월만…복대 착용하고 나왔어요" [인터뷰+] 2025-12-01 16:28:27
겉으로는 야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인간 관계의 진심과 따뜻함을 담았다. 부부 관계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손을 잡거나 작은 행동으로 풀어지는 무언의 언어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겉 표면만 보고 판단하면 19금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관계 속 근원적 외로움과...
'윗집 사람들' 김동욱 "하정우, 연기하다 컷!…적응 안돼 당황했죠" [인터뷰+] 2025-12-01 15:09:26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단 한 번의 저녁 식탁에서 마주 앉는 순간, 네 사람의 관계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하정우는 감독과 배우를 겸하며 이야기의 호흡과 온도를 직접 조율했다. '로비'(2025), '허삼관'(2015), '롤러코스터'(2013)에 이어 그의...
김동욱, '윗집 사람들'로 얻은 깨달음 "'하남자' 같이 되지 말아야지" (인터뷰) 2025-12-01 12:25:33
부부 관계에 작은 깨달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김동욱은 영화 속 갈등을 현실 부부 관계에 비춰본 적 없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평생 소통하고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답했다. '윗집 사람들'은 흔한 층간소음 갈등에서 출발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서울 자가에 홀로 사는' 명세빈 "50대 김부장 내 얘기 같아" [인터뷰+] 2025-12-01 12:10:55
수 있었다. 또 실제로 오래된 부부고, 아들도 연령이 비슷했다. ▲ 실제로는 친구들과 한 건물에 살면서 솔로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걸 보여줬다. '가족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보여준 '서울 자가'를 보며 개인적으로 남다른 생각도 느꼈을 거 같다. = 이제 혼자서 살고 있다. 이제는 혼자 사는 화려한...
이준석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태, '혜경궁김씨' 사건 수준" 2025-12-01 09:57:53
게시판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욕하는 글을 올리고 그것이 일부 기사화됐다고 해도 그 당시에 여론에 영향도 전혀 없었을뿐더러, 그 서슬 퍼렇던 시절 매일 같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공개 발언을 하던 제 입장에서는 그냥 웃어넘겼다"며 "국민의힘에서는 이것을 서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히려...
[데스크 칼럼] '꾸준한 공급 시그널'이 답이다 2025-11-30 17:37:07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주택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 1차 회의가 열렸다. 기재부와 국토부를 포함해 16개 부처에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가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라’는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내 부동산 관계장관회의가 있음에도 별도 회의를 마련한 건 그만큼 공급책이 다급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11...
배현진, "천박한 김건희" 직격…"계엄 역사와 결별해야" 2025-11-29 15:07:42
대통령 부부와의 결별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의원도 이에 동참했다. 배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하루 앞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한동훈, 국힘 '당원게시판 조사'에 "당 퇴행 시도" 2025-11-29 11:43:53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조사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당게 사태'는 지난해...
수도원을 문화허브로 바꾼 '프랑스의 이마트' 르클레르 2025-11-27 17:53:57
특히 인상적이다. 르클레르는 2011년 창업자 부부의 이름을 딴 엘렌과 에두아르 르클레르 재단을 설립한 뒤 이듬해 첫 매장이 있었던 곳에 1200㎡ 규모의 복합 문화 시설을 마련했다. 17세기 초에 지어진 카푸신 수도원을 개조한 이곳에서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왜 의사 집안에서 의사, 교수 집안에서 교수가 나올까?" 2025-11-27 17:41:55
관계와 최근 관심사 같은 삶의 조건들이 식탁의 차림새를 결정한다. 식탁은 계급의 결과뿐 아니라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저녁 식탁은 가족문화의 결정체로, 자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출간된 <성공하는 가족의 저녁 식탁>은 부제처럼 '아이의 탁월함을 발견하고 길러내는 가족문화의 비밀'을 탐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