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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차기 사장 선임 절차 개시…이달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11-14 08:39:28
기획재정부 차관·금융감독원장·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 당연직 위원이 된다. 그간 예보 사장에는 기재부·금융위 등 관료 출신이 기용돼 왔던 만큼, 최근 금융위 1급에서 물러난 인물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최근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인사 기조에 맞춰 내부 출신 사장이 나올 가능성도 나온다. 금융위 고...
국채 금리 한은 경계감 줄며 대체로↓…3년물은 상승(종합) 2025-11-13 18:22:26
어느 정도는 진정된 분위기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가 이 총재 발언이 금리 인상 검토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라며 수습에 나섰고, 금융투자 업계에서 금리 인상 개연성까지 가정해 반응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분석이 잇따르며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내렸다. 단 3년물 금리는 이날 소폭 올랐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11개 기구 방한, 면접·컨설팅 진행 2025-11-12 17:00:02
활약하고 있다"며 "초급전문가(JPO) 파견을 확대하고 채용 가이드북, 맞춤형 취업정보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자크 에장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인사 부총재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인재와 함께 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에장그 AfDB 부총재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한국 대표성 높이겠다" 2025-11-12 07:01:01
부총재는 AfDB 인력을 개발·훈련하고 확보하는 직책이다. 그는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김준경)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단된 AfDB 한국인 인턴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를 재개하는 업무협약(MOU)을 갱신하는 등 한국과 아프리카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앞서 2018년 한국은행과 함께 개최한 AfDB...
파키스탄 정부, '실세' 육참총장 권한강화 개헌 추진 논란 2025-11-07 14:26:46
우려했다. 제1야당인 파키스탄정의운동(PTI) 수석부총재인 하미드 칸은 개헌에 반대한다고 잘라 말하고 정부 측의 헌법 훼손 시도를 무산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니르 총장은 지난 5월 '앙숙관계'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충돌 후 5성 장군인 원수로 승진한 뒤 자신의 권력 강화에 힘써온 것으로...
KDI국제정책대학원-아프리카개발은행 '인적교류 MOU' 갱신 2025-11-06 15:04:13
의미가 있다. 서명식에는 자크 에장그 AfDB 인사·인재관리본부 부총재와 김준경 원장이 참석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AfDB 우수 직원과 연구자들을 장학생으로 추천받아 총 8명의 석사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또 KDI국제정책대학원 한국인 석사과정 학생 7명이 2017∼2019년 AfDB 인턴십...
기재부-KDI, 글로벌 지식교류 행사…"기후사업 임팩트 제고" 2025-11-06 09:38:08
스캇 모리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자크 에장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일 기재1차관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는 전지구적 위기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산업 전환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며...
전 美 재무차관보 "달러패권 약화? 달러 중심 질서 여전히 견고" 2025-11-06 08:00:01
클레이 로워리 미국 국제금융협회(IIF) 부총재는 6일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워리 부총재는 "달러 패권 종말론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데 현실은 다르다"면서 "달러 중심의 국제 경제 금융 질서는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IIF...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한은 구조개혁 시리즈는 실패했나 2025-11-04 17:53:16
국정감사에 유상대 한은 부총재가 불려가 “농산물 가격에 대한 인식이 잘못됐다”며 질타받았을 정도다. 한은의 주장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사례도 있다.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균형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데는 국민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도 ‘5극3특’ 등 거점을 중심으로 한...
한은 "10월 고물가 일시적...연말연초 2% 내외 안정" 2025-11-04 09:51:34
일시적으로 커졌단 설명이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10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이 예상보다 높았던 데다, 긴 추석 연휴를 전후한 내·외국인 여행수요 급증으로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도 높아지면서 상승폭이 일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물가 흐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