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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딴나라 이야기…모스크바는 성대한 여름 축제 중 2025-08-31 19:21:09
상품을 판매하는 정부 후원회를 볼 수 있다. 붉은광장 옆에는 야자수, 올리브나무숲으로 이뤄진 '초현실적인' 오아시스가 펼쳐져 있고, 모스크바시는 올해 도심을 지나는 다리를 장식하는 데 꽃 5천300만송이를 심었다. 지난 7월 러시아 독립 여론조사 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르포] 中열병식 앞둔 톈안먼엔 관람석 5만여개…여유 속 검문 강화 2025-08-29 19:59:35
중심으로 북쪽의 톈안먼과 남쪽의 톈안먼광장에는 녹색·적색·황색 등으로 구분된 열병식 관람용 좌석들이 줄지어 깔렸다. 톈안먼광장 내 3만7천명분 좌석을 포함해 창안제 양쪽으로 모두 5만석 이상의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톈안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
中열병식서 '젊고 새로운 군' 강조…주요기수 3명 모두 90년대생 2025-08-29 15:19:09
시내 붉은 깃발 23만개로 분위기 조성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이 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관련해 차세대 무기 외에도 20대 초반 젊은 세대로 구성된 의장대 등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군...
伊극우 부총리, 마크롱 겨냥해 "네가 가라 우크라" 2025-08-24 18:03:57
꼽힌다. 그는 2014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상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었으며, 2019년엔 푸틴 대통령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엔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발언에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긴...
여름방학 끝나기 전 어디 가지?… '배울로드' 따라 경남으로 2025-08-18 17:39:34
광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여름방학! 물풍선 던지기’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니 놓치지 말자. 창원국제사격장 탄창을 장전하고, 총구를 조준하고 잠시 숨을 멈춘다. 그 순간만큼은 주변 환경에서도, 소음에서도 벗어나 표적과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게 된다. 사격이 몰입...
김정은 "북한이 세계평화·정의 수호"…첫 광복절 공개연설 2025-08-15 13:19:38
평양 개선문광장에서 열린 '조국해방 80돌 경축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1945년 8월 15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 자주적 존엄을 되찾은 운명 전환의 시발점이며 위대한 승리의 날"이라며 "일본군국주의를 상대로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 딸들이 전개한 무장투쟁은 엄혹한 고난과 뼈아픈 희생을 감내한...
말러 '광장' 드보르자크 '술집'…체코는 거장들의 '첫 악장'이었다 2025-07-17 16:37:06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고즈넉한 중앙 광장에서 큰길을 따라 3분만 걸어가면 말러의 옆모습이 새겨진 석판이 그의 본가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건물엔 말러가 신생아 시절 사용한 유모차, 다섯 살 때 찍은 사진부터 가족과 함께 쓴 악기, 가구, 장신구, 식기 등이 전시돼 있다. 어린 말러에게 집은 안락한...
말러 뛰놀던 광장부터 드보르자크의 술집까지…전설들의 '첫 악장'을 엿보다 2025-07-16 14:05:35
조금만 걷다 보면 흰색 외벽에 붉은 지붕을 덮은 2층짜리 건물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블타바강 옆에 자리한 이 집은 1841년 9남매 중 첫째로 태어난 드보르자크가 12살이 되던 해인 1853년 학업을 위해 인근 마을 즐로니체로 떠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2층은 세입자를 들였기에, 드보르자크 가족은 1층에서만 지낼 수...
땅에 그린 예술…정원, 도시의 갤러리가 되다 2025-07-10 17:42:37
‘광장이 주는 힘’을 믿고 그린아일랜드를 살려 뒀다. 이곳은 정원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시가 ‘시민의 거실’이라는 별명을 붙인 이유다. 정원 내 호수에서 출항해 동천을 따라 운행하는 ‘정원드림호’를 타면 드넓은 그린아일랜드와 그 옆으로 이어지는 오천그린광장을 물...
러 교통장관 사망 추측 분분…주지사 시절 부패 의혹도 2025-07-08 19:22:52
그의 시신이 발견된 2018년식 테슬라X 차량을 위해 쿠르스크 붉은광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됐다거나 이혼한 스타로보이트의 시신을 그의 '비서' 또는 '쿠르스크 퍼스트레이디'로 알려진 연인이 확인했다는 기사도 관심을 끌고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