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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제2 반도체"…지원법안 발의만 한 국회 2025-05-05 17:57:39
보조금을 주거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앞다퉈 발의하고 있다. 하지만 ‘나라 살림’을 챙기는 기획재정부는 재정 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산업 지원 법안은 5개 발의돼 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터리 생산 비용의 최대...
강요 대신 위로로…MZ의 ‘안전지대’가 된 불교[부처, 깨달음이 트렌드가 되기까지] 2025-05-05 09:50:22
살림 분야 3위를 차지했다. 사계절 사찰음식 레시피와 함께 삶을 정갈히 돌보는 법이 에세이로 소개된다. ‘불교계 일타강사’ 원영스님의 도 출간과 함께 4월 4주차 ‘불교’ 분야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예스24 이주은 종교 PD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평온함을 찾기 위해...
[사설] 곳간 비어가는 반도체 도시…"富는 기업이 창출" 명심해야 2025-04-20 17:41:38
상법 개정안과 파업 조장법인 ‘노란봉투법’에 대한 처리 방침을 여전히 굽히지 않고 있다. 또 반도체특별법은 ‘주 52시간 예외’를 제외한 내용으로 강행 처리를 위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가뜩이나 내수 침체와 관세전쟁이라는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기업들로서는 맥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계속...
'뜨거운 감자' 상속세 개정, 공정과 효율간 균형 찾아야 [광장의 조세] 2025-04-16 07:00:03
세금 중에선 당연한 것은 없는 법이다. 살림살이는 그대론데 돌연 부자들의 세금으로 여겨지는 상속세를 내야 한다면 저항감이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해외에선 상속세가 폐지됐거나 사실상 과세되지 않는 국가도 적지 않기 때문에 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을 자극한다. 이런 점에서 상속세제에 관심이 집중된 현...
세수 펑크에 빛 바랜 건전재정…나라살림 적자 또 100兆 넘었다 2025-04-08 17:59:02
나라 살림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 10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경기 위축으로 법인세 수입이 크게 감소했는데 지출은 충분히 줄이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도 세수 결손 가능성이 큰 데다 대규모...
"꿈에서 깨라"…'뉴진스 찐팬' 김앤장 출신 변호사도 일침 2025-03-23 12:00:29
시점에 조직을 떠나서 자기 살림을 차리면 된다"고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진스의 인터뷰가 실수라고 믿고 싶을 뿐이라며 본인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도울 수 있게 최소한의 선을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 변호사는 "다름 아닌 자신들의 변호사가 법원에 유리하다고 제출한 증거에서 거짓말이 모두 드러난 이...
[백승현의 시각] '주4일 근무'로 가는 지름길 2025-03-04 16:55:23
이 대표의 말은 지당하기도 하다. 반도체특별법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달 11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주 52시간제 예외를 검토하는 것은 노동시간 단축, 주 4일제 추진과 얼마든지 양립이 가능하다”고 썼다. 같은 달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선 “세상이란 흑백만 있는 게 아니다. 국가 살림을 하겠다는 정당이 오로지 진보,...
"가뜩이나 힘든데"…260억 반납하는 '빚덩이' 영화관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2-05 06:00:12
좌석 절반은 비어있다. 그만큼 영화관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다. 메가박스·CJ CGV는 지난해 9월까지 나란히 적자를 냈다. 재무구조도 큰 폭 훼손됐다. 살림살이만 보면 영화관람료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회는 영화관 사정에 관심이 없다. 영화관들로부터 '준(準)조세' 성격의 부담금 260억원을 다시...
"아들보다 어린 남자와 재혼"…누구도 막지 못한 그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01 13:30:41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살림은 쪼들렸습니다. 이대로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마들렌의 눈에 들어온 건 파리행 열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이었지만, 그곳에는 좀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달 내내 빨래를 해서 번 월급을 모두 털어 기차표를 샀습니다. 그리고 마들렌과 두 아이는...
[사설] 민노총, 회계공시 거부 추진…벌써 탄핵 전리품 챙기려 드나 2025-01-31 17:42:03
노조 살림을 조합원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노조 탄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조합원들의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감춰야 할 사용 내역이 많은 게 아니냐고 의심을 사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 안건 상정은 대통령 탄핵 정국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과거 문재인 정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