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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노하우 담았다…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 2023-09-03 11:02:55
경영연구소에서 부동산 시장 분석 및 부동산금융 분야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02년 KB시세를 개발·운영한 실무 경험까지 갖춘 부동산 전문가다. 국민은행은 센터 개설과 함께 KB부동산 시세 및 통계 등 기존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신규 데이터 발굴 및 기술 적용을 통해 데이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아...
백석대학교, 초중고생에 SW·AI 교육…지식나눔 앞장 2023-05-29 16:03:55
창의인재 양성백석대는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정보보호, 인공지능학을 배우는 컴퓨터공학부와 가상·증강현실(VR·AR), 빅데이터, 핀테크, 사물인터넷(IoT)을 배우는 첨단IT학부가 있다. 혁신융합학부의 컬처테크융합전공, VR·AR융합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글로벌IT융합전공은 기존 전공과 새로운 기술을...
서울 핵심지 빈 사무실이 없다…강남 임대료 '상승 랠리' 2023-05-14 17:12:37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KB경영연구소는 2025년까지 서울에 공급될 신규 오피스 물량을 연평균 약 72만㎡로 추산했다. 지난 5년간 공급 물량은 연평균 105만㎡였다. 임대차와 달리 오피스 거래 시장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상업용 부동산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중국 美마이크론 안보심사, YMTC 등 中반도체기업에 기회" 2023-04-28 10:48:14
상가의 다른 상인들도 YMTC 같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이 외국 경쟁 업체보다 가격을 낮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업체들의 대체재 공급이 충분한 까닭에 당국의 마이크론 심사가 현지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커버스토리] 총성없는 반도체 전쟁 클러스터 전략 성공하려면 2023-04-03 10:01:01
기업,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교육훈련기관 등이 가까운 곳에 모여 있는 것입니다. 생산적 기업 활동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모여 있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 그곳에서 생산적 기업 활동이 중심을 차지해야 합니다. 금융회사들이 모여 있는 금융가, 여러 극장이 집중돼 있는 극장가, 전자제품 판매장이 밀집한 전자상가,...
한국 부자 29% 예적금 늘릴 계획…"부채는 자산 아냐" 2022-12-04 13:47:41
총금융자산의 58.5%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4일 `2022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만 20세 이상 개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전체 자산의 55%가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이었다....
[부자보고서] 한국 부자가 꼽은 단기 투자처는 '예·적금' 2022-12-04 09:00:10
꼽은 비중이 43.0%로 가장 많았다. '거주용 부동산'(39.5%), '빌딩·상가'(38.0%), '토지·임야'(35.8%), '주식(31.0%)'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가장 유망한 장기 투자처로 주식이 꼽혔으나, 올해는 선호도가 지난해 대비 29.5%포인트(p) 급락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진행된...
"고금리·거래절벽인데 집 사 말아 … 실수요자는 꼭 와보세요" 2022-10-05 16:40:58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분양마케팅관에서도 공급 중(예정)인 단지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볼’ 같은 유망 단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집코노미...
"청와대 개방, 웃을 수 만은 없네요"…상인들 걱정 토로한 이유 [현장+] 2022-05-14 07:47:57
상가의 3.3㎡당 환산 임대료는 지난해 4분기 17만1004원으로 나타났다. 초소형 매장에도 월 171만원의 임대료가 발생하는 셈이다. 삼청동 A 공인중개사는 "지난해만 하더라고 공실이 많았고, 임대료를 깎아 갤러리를 들인 곳이 적지 않다"며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건물주들에게서 임대료 인상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당장은...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엔데믹에도 공유오피스 잘 나갈 것" 2022-05-08 17:45:47
시장은 해마다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7년 600억원이던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매년 성장해 올해 7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패스트파이브는 지점 수를 40호점까지 늘렸다. 김 대표는 출점할 때 고층 빌딩을 고집하지 않는다. 입지가 좋지 않은 이면도로 꼬마빌딩을 적극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