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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봄날, 바삭한 맛 ‘샤블리’가 최고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4-14 08:43:54
마을 이름이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샤르도네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만 생산한다. 와인 라벨의 공식 명칭이기도 한 샤블리는 봄맞이용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바삭하고 깔끔한 맛이 싱그러운 계절 분위기를 듬뿍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샤블리를 이해하려면 먼저 토양부터 알아야 한다. 이 지역은 1억5000만 년...
"뉴질랜드 와인도 괜찮네" 희소성에 2만원대 '가성비'까지 [현장+] 2025-02-24 19:30:02
△쉴드 샤르도네 2023 △쉴드 리슬링 2023 △쉴드 피노누아 2021 △쉴드 피노그리 2022 순으로 마셨다. 와인별로 어울리는 음식도 함께 제공됐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리슬링’이다.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무려 95점을 받은 와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93점 이상이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와인을...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탭샵바 입점 2025-02-24 18:55:41
6종 중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는 탭 와인 방식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4종(알바리뇨, 리슬링, 피노 그리, 피노 누아)은 병 단위로 판매한다. 탭샵바 전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탭 와인은 레스토랑이나 바 등에서 직접 디스펜서(정량 공급기)로 뽑아 마시는 와인이다. 기존 병 단위 유통 방식에서 더 나아가 잔 단위 판매가...
니혼슈코리아,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라인업 확대 2025-01-23 17:25:26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샤르도네, 피노누아,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그리 총 5종이다. 전국의 주요 와인 샵과 브라이트 몰에서 판매 중이다. 대부분 2만~3만원대 중저가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들은 세계적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은 95점으로...
아양FBC "칠레와인 '디아블로' 작년 200만병 넘게 팔려" 2025-01-07 11:08:16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가성비' 전략에다 편의점 중심의 접근성으로 호평받고 있다고 아영FBC는 자평했다. 디아블로는 여름 시장을 겨냥해 화이트 와인 라인업을 강화했는데 지난해 디아블로 샤르도네가 20만병 이상 팔렸다. 저칼로리·저도주를 강조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도 내놨다. ykim@yna.co.kr (끝)...
칠레 와인 ‘돈 막시미아노’ 명품 대열 합류[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1-01 10:45:23
소개한다. 가장 먼저 나온 아콩카구아 코스타 샤르도네(2023)의 짙은 노랑 컬러는 침샘을 자극했다. 첫 모금에서 산뜻하고 부드러운 산도를 단박에 잡았다. 프랑스 부르고뉴나 미국 캘리포니아의 샤르도네와는 분명히 다른 느낌이다. 함께 나온 요리 가리비 세비체는 물론 방어 타르트와도 절묘한 맛의 조화를 이뤘다. 옆자...
12월…샹파뉴의 별을 마시다 2024-12-19 19:15:28
샴페인으로 변신한다. 포도는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등 세 가지를 사용하고 모두 손으로 수확한다. 연도가 표기되지 않은 논빈티지 샴페인의 경우 최소 15개월, 연도가 표시된 빈티지 샴페인은 최소 3년을 숙성시키는 조건이라고.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은 부드러운 향기를 위해서 3년 이상 숙성하는데, 레어...
롯데백화점, 와인시음회 '서울의 심판' 우승와인 단독출시 2024-12-16 06:00:03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다. 호주산 피노누아·샤르도네·피노므니에 품종을 혼합한 와인이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의 심판 우승 와인 2종과 국내 소믈리에 챔피언 4인의 사인을 함께 담은 '위너 에디션' 기프트를 내년 1월 설 선물세트에 포함해 3천500세트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경민석 롯데백화점 소믈...
세대교체 ‘트리노로’…또 다른 성장 예고[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12-02 09:41:27
보조 역할을 맡겼다. 다음은 샤르도네 100%의 화이트 와인 콘트라다 파소키아네치(2019)로 넘어갔다. 강하고 독특한 향이 첫 느낌으로 다가왔다. 해발 950m의 서늘한 기후와 에트나 화산의 테루아 덕분이다. 초반에는 강한 산도와 거친 질감이 다소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부드러워졌다. 신선한 과일...
"진한 루비빛, 균형감의 정수"…와인계 뒤흔들었던 '파리의 심판' 2024-11-28 17:57:40
샤르도네’(화이트와인)는 강렬한 향미와 안정감으로 혀끝을 감쌌다. “가장 우아한 나파밸리 와인” 나파밸리에는 미국 최대 와인 생산지인 캘리포니아에서도 최상급 와이너리가 몰려 있다. 나파밸리의 와인 생산량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4%에 불과하지만 매출액을 놓고 보면 25%에 달한다. 그만큼 개별 포도원의 값어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