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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CBAM 내년 본격 시행…기업별 대응 전략은 [ESG 키워드 포커스 ⑨] 2025-12-03 06:01:00
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개 품목이 1차 적용 대상이며, 2030년까지 화학·자동차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업은 이제 단순히 제품 품질을 증명하는 것을 넘어 공정의 탄소 데이터를 입증해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옴니버스 패키지로 정교해지는 CBAM 2025년 초 EU가 발표한 ‘옴니버스 패키지’는...
잇단 투자유치…울산 인구 8년 만에 반등 2025-12-01 17:46:15
낭보하반기에도 투자 낭보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말 울산공장에 9300억원을 들여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짓는 공사에 착수했다. 기존 내연기관 변속기 공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만5374㎡ 규모로 건설한다. 2027년 완공하면 연간 3만 기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
장재훈 "수소 확대 위해 민관협력 필수" 2025-12-01 17:38:45
자동차그룹이 이달 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서밋’을 통해 한국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설립된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로 현대차그룹이 공동 의장사를 맡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100여...
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2025-12-01 11:23:55
생산 예정인 루이지애나 제철소의 구체적인 모습과 수소환원제철로 이어지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제철이 연구개발 중인 미래 핵심 공정 기술과 설비 로드맵,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 이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
'수소위원회 CEO 서밋' 국내 첫 개최...현대차, 수소 청사진 제시 2025-12-01 10:04:54
자동차그룹이 오는 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열고 한국의 수소 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로 현대차그룹이 공동 의장사를 맡고 있다. CEO 서밋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현대제철, 2029년 가동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선 2025-12-01 10:03:12
공정으로 단계적으로 수소 사용 비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수소 환원 제철을 구현하는 중장기 전환 과정을 보며 탄소 저감 프로세스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제철이 연구 개발 중인 미래 핵심 공정 기술 및 설비, 넷제로를 위한 비전을 확인하며 어떤 탄소 중립 전략을 펼치는지 확인할...
코렌스 "법정 소송 종결…미래차 등 신사업에 박차" 2025-12-01 08:54:15
자동차 부품기업 코렌스가 수년간 진행된 법정 소송이 최근 종결됨에 따라 미래차와 수소 분야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렌스와 코렌스의 자회사인 코렌스이엠은 SNT모티브가 제기한 부정경쟁방지법(영업비밀 침해) 관련 항고 사건에서 지난달 21일 부산고등검찰청이 항고를 전면...
"UAM·로봇 시대 곧 도래…탄소섬유 등 미래 소재가 경쟁력" 2025-11-30 17:22:12
증가가 이끌고 있다. 반도체 및 전자기기, 자동차 내장재에 두루 쓰이는 이들 소재는 관련 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수십 년 전 반도체 시대를 예견하고 연구개발(R&D)을 진행해 온 결과다. 김 대표는 “필름, 고기능 섬유처럼 앞으로 실적을 책임질 소재는 ‘탄소섬유’”라고 단언했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日 이어 美中 맞불 '수출통제 시대'…공급망 생존전략 찾는다 2025-11-29 20:07:34
소재·자동차부품 등 주요 산업군별 공급망 구조를 분석하고 각국 관련 정책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쟁국(미국·중국·일본 등)의 인도·태평양 지역 공급망 전략도 비교 분석한다. 산업부가 염두에 둔 협력 모델은 일본의 '호주 라이너스 프로젝트'다.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JOGMEC), 종합상사 소지츠는...
현대차·기아, 1.2조 국내 '배터리 허브' 만든다 2025-11-28 17:28:20
현대자동차그룹이 1조2000억원을 투자해 국내에 모빌리티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전기차와 로보틱스, 미래항공교통(AAM) 등에 장착할 배터리 기술력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다. ▶본지 2024년 9월 25일 A1, 3면 참조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공장(9300억원·10월), 기아 경기 화성 전기차 공장(4조원·11월)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