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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근로자들 탑승 전세기 오후 3시 반쯤 인천공항 도착 2025-09-12 11:32:30
등에 억류됐던 근로자 총 330명이 탑승했다.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정부·기업 관계자 및 의료진 등 21명도 동승했다. 풀려난 한국인들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드디어 한국으로"…'석방' 韓근로자 탄 전세기 이륙 2025-09-12 06:30:20
도착했다. 스튜어트 구금시설에서 석방된 여성 근로자들이 탄 버스 1대도 이보다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버스는 애틀랜타 공항 화물 청사로 이동해 전날부터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전세기 부근에 이들을 내려줬다. 이들은 구금 시설을 나와 수갑 등 신체적 구속을 받지 않은 평상복 차림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미국 ...
[르포] "금방갈게"…근로자들, 이륙전 휴대폰 충전해 가족통화부터 2025-09-12 02:00:45
근로자는 버스에서 내려 그간 못했던 흡연을 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취하던 이들의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해 보였다. 전세기가 준비된 대한항공 화물사무소는 근로자들이 버스를 타고 속속 도착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다. 대한항공과...
"드디어 가족 품으로"…석방 韓근로자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 2025-09-12 00:44:34
韓근로자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 美이민당국 구금·체포 7일만…한국시간 12일 오후 3시께 귀국 (애틀랜타=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8분께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가족 기다리는 집으로"…석방 韓근로자들, 애틀랜타공항 도착 2025-09-11 22:39:31
집으로"…석방 韓근로자들, 애틀랜타공항 도착 (애틀랜타=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버스 8대가 11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께부터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美구금 한국인 귀국 지연에…NYT "한국 내 불만·분노 커져" 2025-09-11 11:27:18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서둘러 근로자 석방 관련 협상을 하고 구금자들을 데려올 전세기를 보내는 등 긴장을 완화하려고 분주히 움직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금자 송환이 지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만과 분노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인...
점수 낮다고 퇴짜?…계약직 '근무평가' 공정해야 회사도 산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11 08:33:06
근로자의 계약 갱신을 위한 근무 성적 평가 사례를 위주로 살펴보지만, 이 내용은 예컨대 수습 사원의 근무 성적 평가를 통한 본 채용 여부 결정, 정규직의 승진, 성과급 지급 등을 위한 근무 성적 평가 등과 같이 공정한 근무 성적 평가가 필요한 다른 모든 경우에도 참고할 만하다. 즉흥적 기준은 공정성을 해친다평가...
대우건설 "모든 현장 작업 중지…안전 시스템 원점서 재검토" 2025-09-10 10:54:43
계단을 설치하던 중 계단 한쪽이 떨어져 50대 근로자 A씨의 머리 부위를 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4개 동, 400가구 규모의 단지다.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전국 모든 현장 공사 중단 2025-09-10 09:11:26
내 푸르지오 디오션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50대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옥상인 26층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 계단을 설치하는 작업 도중 계단 한쪽이 탈락해 A씨의 머리 부위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고 이후 대우건설은 ...
시흥 거북섬 대우건설 아파트 신축현장서 하청 근로자 사망 2025-09-09 18:22:11
방침이다. 사고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4개 동, 400가구 규모의 단지다.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이동해 대응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수습 및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관계기관 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