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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권, 고령화 충격 대비해야…혁신성장 자본 공급도" 2025-09-23 14:00:00
"건강관리와 주거를 결합한 노인복지주택 등의 사업을 리츠와 연계 시행한다면 자본시장 발전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기관장들은 ▲모험자본 생태계 확대·혁신기업 자금 지원 강화 ▲장기 기관투자자 역할 강화 및 장기투자시장 조성 ▲금산분리 규제 완화 ▲실버산업 활성화 위한 금융·세제지원...
"노인을 위한 집은 어디에"…결국 '특단의 대책' 내놓는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9-18 07:00:06
집’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국에 노인복지주택은 39개소 밖에 없다. 절대적인 물량도 적거니와, 아직 제대로 된 관리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국회에선 제도 개선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중산층이 외면받고 있다는 점이 국내 시니어 주거 생태계의 가장...
지식산업센터, 황금알 낳는 거위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9-18 06:30:01
대학가 인근은 코리빙으로, 역세권은 실버타운이나 요양시설,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이와 같은 전환이 이뤄진다면 지식산업센터는 청년층과 고령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빠른 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
대광위,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공모…컨설팅 지원 2025-09-16 11:00:02
활용하고 백화점 외에도 실버·청년 주택, 의료 등 다양한 시설을 입주시키는 개념이다. 아울러 공공과 민간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리츠를 활용해 개발, 임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여러 교통수단을 한 곳에 연계하고 문화, 상업시설 등을 고밀도로 건설할 수...
4307조 '시니어 머니' 잡자…실버사업 뛰어든 금융지주사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9-11 07:00:09
시니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니어 브랜드를 선보이고, 실버주택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의 순자산이 4307조원 규모까지 커지면서 이른바 '시니어 머니'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 금융그룹은 은퇴자들을 위한 연금, 신탁, 병간호, 상속 관리 상품 등을 내놓...
폭염·열대야 속 냉방비 부담↑…에너지 절감 '더블로이유리' 주목 2025-09-02 09:00:02
출시했다. 투명·라이트블루·그레이·실버그레이·실버 등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해 건축 외관 콘셉트에 맞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KCC글라스는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빌라즈(VILAZ)’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MVR17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공성과 디자인...
공기업 유튜브도 통했다…'굿홈TV' 실버버튼 2025-08-29 16:34:26
주택, 신도시 개발 등 GH의 핵심 사업을 친근하고 쉽게 풀어내며 ‘도시 이야기, 사람 이야기’라는 채널 정체성을 구축했다"며 "실버버튼 수상은 그 노력이 도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며 공감을 얻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구독자 10만 돌파와 실버버튼 수상은 온전히...
GH '굿홈TV', 구독자 10만 돌파…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2025-08-29 11:53:22
임대주택, 신도시 개발 등 GH 핵심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도시 이야기, 사람 이야기'라는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실버버튼 수상은 도민의 응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도시와 주택,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은퇴하고 늙으면 살 곳이 없다"…불안한 중산층 노인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8-28 09:12:12
있다. 저소득층은 공공임대, 자산가층은 고급 실버타운으로 흡수되는 반면 중산층은 제도 공백 속 주거 불안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시니어 주택'은 크게 노인주거복지시설, 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주택의 네 가지다. 입소 대상자는 주로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이다. 이 중 주거와...
가격 '뚝뚝' 떨어지는데…지방 '세컨드홈' 누가 사나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8-22 06:30:01
굳이 가치 하락이 우려되는 지방 주택에 투자할 이유는 없습니다. 인구소멸지역 주민이 서울에 집을 사면 2주택자가 되어 세금 부담이 커진다는 역차별 문제도 발생합니다. 만약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와 지역 소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관광단지 내에 휴양형 아파트나 빌라 공급을 허용하고, 해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