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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초등생 살해한 명재완 '사형 구형' 2025-09-22 13:15:54
측은 정신감정 결과를 근거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범행 전후 행적과 진단 경위를 들어 이를 반박했다. 검찰은 명씨가 사건 전후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갔으며,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점으로 볼 때 판단 능력을 잃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전문가들의 상충된 의견이 나왔으나, 한쪽 의견에...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범행 숨기려던 어머니 '눈물' 2025-09-21 15:22:24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상해와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추가로 공격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중국인이냐" 한 마디에 격분…흉기 휘두른 50대 2025-09-21 14:29:16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중국인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격분한 A씨는 귀가한다며 주방에 들어가 흉기를 꺼내 온 뒤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재판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지난 4월 "범행 동기 및 수법, 피해 부위 등에 비춰...
흉기·렌터카 준비…사실혼 女 살해 50대 '중형' 2025-09-18 16:57:35
"피고인은 심신 미약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이기 어렵고, 범행의 계획성과 재범 위험성 모두 인정된다"며 "유족 모두 엄벌을 탄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1시 1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공원에서 흉기와 렌터카를 준비해 2시간가량 대기하다가 산책 중이던 피해자를 차로 막아세우고 말다툼...
지하철 5호선 방화범의 최후…검찰, 징역 20년 구형 2025-09-16 13:55:34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으나 이날 이를 철회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혼 판결의 부당성을 사회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방화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화재가 초기 진화돼 피해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원 씨는 최후진술에서 "하고 싶은 말이 없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짧게...
가방 속 남매 시신에 '경악'...母 "심신미약" 2025-09-13 15:17:03
1심 법정에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4)씨는 최근 오클랜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고 1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그는 2018년 사건 당시 어린 남매에게 항우울제를 먹인 점은 인정했지만 "정신 이상으로 심신 미약 상태였기...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심신미약 주장 2025-09-13 14:57:01
1심 법정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4)씨는 최근 오클랜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2018년 사건 발생 당시 어린 남매에게 항우울제를 먹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신 이상으로...
일면식 없는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확정 2025-09-09 06:00:03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심신미약, 살인예비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 남모양(당시 17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를 80...
내연남 부인을 잔혹 살해...50대女에 '중형' 2025-08-30 10:53:04
배우자의 불륜 상대방인 피고인으로부터 수긍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시했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술을 마셨고, 평소 정신과 약을 먹은 점 등을 들어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과거 사물 변별 능력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신과 질환이 있었던...
'묻지마 살인' 시도한 20대男, 범행 이유가…"나만 힘들 순 없어" 2025-08-29 18:28:23
유지했다. 다만, 심신상실이 아닌 심신미약 상태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면서, 가족 내 보호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 등을 고려해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치료감호 명령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지만,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치료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