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라이프 오브 파이'에는 극상의 무대 예술과 대사, 음악 등이 포함되지만, 제작진은 뮤지컬 혹은 연극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라이브 온 스테이지'라는 표현을 내세웠다. 한국 공연의 프로듀서인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이 작품을 정형화된 틀에 담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 살아서...
인천 대표 연말공연 '건축! 음악을 품다' 이달 16일 공연 2025-12-02 15:44:57
수 있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건축 전문가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는 이 공연의 정체성을 잘 알려준다. 건축사와 건축과 교수 등 전문가가 무대에 올라 도시와 건축에 대한 대중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기존 음악공연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다. 건축 이야기는 단순한 배경지식을 넘어 영상에 담긴 건축물과 장소가 가진...
김봄소리 "악단과 케미 만들기 위해 늘 고민…피드백 하나하나에 감동받아" 2025-12-01 17:21:50
콩쿠르를 권하지 않았다. 예술의 본질은 경쟁에 있지 않다는 지론에서다. 그 대신 바둑 동아리에 들어가 도쿄대와 교류전을 하거나 심리학을 배우고 교생 실습을 하며 김봄소리는 종합대의 다채로움을 누릴 수 있었다. 3학년이던 2010년 도전한 센다이국제음악콩쿠르에서 그는 대회 역대 최연소로 4위에 올랐다. “본선...
출렁이는 선율·인간의 무한한 욕망…바그너 대작, 韓 상륙 2025-12-01 17:20:22
공동 주최로 오는 4~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2005년 2막 부분 연주, 2012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 적은 있지만 전막 공연으로는 국내 초연이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고도의 집중력과 음악적 역량을 요구하는...
KCNO, 크리스마스 콘서트...연말 기쁨과 설렘 전한다 2025-12-01 16:44:07
서울 예술의전당과 24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연이어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겨울의 클래식한 페스티벌’을 주제 삼아 연말의 기쁨과 설렘을 전하는 공연이다. 공연 포문은 작곡가 노재붕의 신작 ‘등불 빛 속을 고요히 어둠으로 내리는 눈’으로 연다. 겨울밤 등불 아래 천천히 내려앉는 눈발의...
파라다이스, 브랜드 앰버서더에 BTS 뷔 선정 2025-12-01 14:39:20
세계적 영향력뿐 아니라 예술적 소양이 그룹의 예술경영 철학과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 럭셔리 리조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파라다이스는 이날부터 뷔를 모델로 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영상은 청소부로 등장한 뷔가...
파라다이스그룹, 앰버서더로 BTS 뷔 선정…"글로벌 인지도 강화" 2025-12-01 11:30:30
뷔의 세계적 영향력뿐 아니라 예술적 소양이 그룹의 예술경영 철학과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이날부터 뷔를 모델로 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영상은 청소부로 등장한 뷔가 리조트 시설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뷔와...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 내년 1월 개막…민우혁 유리아 등 출연 2025-12-01 10:26:38
쓴 안재승이 맡았다. 음악은 뮤지컬 '영웅'의 신화를 쓴 작곡가 오상준이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손잡고 서양 오케스트라와 국악기를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출은 에이콤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윤호진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 이후...
[이 아침의 지휘자] 핀란드 유명 지휘자들, 그의 손에서 탄생하다 2025-11-30 18:35:16
교회 음악을 공부하며 지휘 거장의 꿈을 키웠다. 1963년 핀란드 투르쿠 필하모닉 예술감독이 된 뒤 1965년 헬싱키 필하모닉 예술감독, 1973년 오르후스 심포니 예술감독 등을 맡아 북유럽에서 명성을 쌓았다. 1973년부터 21년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교수직을 맡았다. 파눌라는 과도한 몸짓으로 시선을 끄는 지휘를 피했다....
'합창'의 울림, '호두까기 인형'의 낭만…12월, 무대는 축제가 된다 2025-11-30 16:45:18
지휘는 ‘젊은 명장’ 홍석원이 맡는다. 예술의전당이 매년 마지막 날 여는 제야 음악회도 하이라이트. 공연과 야외 불꽃놀이, 카운트다운이 함께하는 송년 이벤트다. 올해는 2022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받은 지휘자 이얼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무대를 이끈다. 거장급 아티스트의 무대도 연말에 쏟아진다. ‘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