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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 선임 늦으면 제재"…금감원, 선임기한·절차 재점검 주문 2025-11-27 06:00:00
유의사항을 재차 안내하고 나섰다. 외부감사인 선임기한과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지정감사를 받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현행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기업은 사업연도 개시 후 45일 이내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초도감사 기업은 4개월 이내로 기한이 더 길다. 다만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고의 회계부정 1년 넘게 지속하면 과징금 매년 30% 가중 2025-11-26 22:12:01
30%씩 가중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발표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 먼저 회계 부정기간이 길어질수록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중 부과체계를 도입한다. 분식회계가...
금감원, 상장사 내부감사기구 첫 간담회...“주의의무 위반 시 책임 묻겠다” 2025-11-26 13:17:34
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복잡하고 교묘해지는 회계분식을 막기 위해 감사계획 수립부터 현장 실시, 종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감사기구가 경영진을 배제한 회의를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개최하고, 대면 방식으로...
자산2조원이상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7.1% 2025-11-26 12:36:36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간 소통, 이사회내 성별 다양성 등에서는 더 큰 격차를 보였다. 세부 부문별로는 전자투표실시(80.2%), 주총분산개최(70.9%)등 다수 상장기업이 주주의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주총전 주주에게 충분한 검토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총일과 소집공고일간 기간도 점차 늘어나는...
'고의' 회계부정 1년 넘게 지속 시 과징금 매년 30% 가중 2025-11-26 12:00:04
조작·감사 방해도 '고의 분식회계 수준' 처벌 개인 과징금 부과 기준도 강화…기준금액은 최소 1억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기업의 고의적 회계처리 기준 위반 행위가 1년 넘게 지속되면 1년마다 산정된 과징금의 30%씩 가중된다. '중과실' 위반도 2년을 초과하면 매년 20%씩 과징금이 늘어난다....
금감원, 상장사 내부감사기구 첫 간담회…"회계부정 1차 방어선" 2025-11-26 10:00:00
중심의 외부감사인 선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외부감사인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중요성도 강조했다. 금감원은 "복잡하고 교묘한 회계분식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계획-실시-종료 등 전 과정에서 내·외부감사인 간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진 배제' 회의를 분기당 최소 1회...
넥스틴, 코스닥대상 국무총리상 수상…"글로벌 기술력 재확인" 2025-11-25 10:55:57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수상 기업을 결정했다. 넥스틴은 반도체 제조공정 전반에서 인스펙션(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이퍼 미세 패턴 결함 검사 장비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사에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중기부 장관상은 코미코, 금융위 위원장상은 비츠로셀, 금감원 원장상은...
회계법인 매출 첫 6조 돌파…감사보수는 되레 뒷걸음질 2025-11-24 12:00:03
회계법인 매출은 6조281억원으로 전기 대비 3.8% 늘었다. 부문별 매출은 감사 2조904억원, 경영자문 1조9789억원, 세무 1조7797억원 순이었다. 증가율은 감사가 3.2%로 전기 대비 증가세(4.7%)가 둔화됐다. 반면 경영자문은 전기 -4.2%에서 이번에 3.1%로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세무부문은 전기 5.7% 증가에 이어 올해도 6...
회계법인 매출 6조, 4%↑…'빅4' 이사 139명 보수 5억원 이상 2025-11-24 12:00:02
1만6천422명으로 593명 늘었다. 전체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실적은 3만6천756건 6.1% 증가했고, 평균 감사보수는 4천680만원으로 4.5% 하락했다. 금감원은 "감사보수 위주의 수임 경쟁으로 업계 전체 감사보수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감사품질·리스크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또 "비감사업무 수임 시 감사 대상 회사의...
감사보수 평균 4,600만원…금감원 “저가 감사 경쟁 막겠다” 2025-11-24 12:00:00
세무 부문이 6.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감사 매출 증가율은 3.2%로 전년(4.7%)보다 둔화가 이어졌다. 4대 회계법인의 총매출은 3조원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삼일회계법인은 1조1,094억원(8.4% 증가)으로 독주 체제를 굳혔고, 삼정은 8,755억원(2.7% 증가)으로 뒤를 이었다. 안진과 한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