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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지부, PA간호사 교육 기준 뺀 채 법 시행 추진 2025-11-26 15:52:58
기존에 의사 고유 업무로 여겨졌던 의료행위를 PA간호사에게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음에도, 교육 기준 없이 법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PA간호사 교육 기준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법을 먼저 시행하는 방안을...
[사설] 국립대병원 적자 눈덩이, 응급환자 건보 수가부터 현실화해야 2025-11-25 17:30:53
배 가까이 커졌다. 의료손익은 진찰, 수술 등으로 벌어들인 돈에서 인건비와 약품비 등을 뺀 것으로, 순수 의료행위로 벌어들인 수익을 의미한다. 서울대병원의 손실액이 21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병원(1250억원), 부산대병원(120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국립대병원의 재정 상황이 악화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이...
'제2 타다 금지법' 현실화에…스타트업, '우릴 죽이려는 법' 반발 2025-11-25 13:12:11
약국을 우선 노출·연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닥터나우가 비대면 진료 이후의 ‘약 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휴 약국 연결과 의약품 유통 자회사를 운영해온 점이 약사단체의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해당 조항들이 법안에 반영되면서 업계에서는 “특정 기업을 겨냥한 법”이라는 의미에서 ‘닥터나우...
[게시판] 식약처, 디지털의료기기 업계 허가·심사 간담회 2025-11-25 09:32:17
설명회는 25일 강남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열렸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업무설명회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내년 추진하는 디지털의료제품 임상시험과 전자적 침해행위 보호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서비스 확대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국립대병원 적자 8000억…1년새 두 배로 2025-11-24 17:38:28
인건비·약품비 등 의료비용을 뺀 값으로, 순수 의료행위로 벌어들인 이익을 뜻한다. 지난해 서울대병원의 의료손실액이 21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경북대병원(-1250억원), 부산대병원(-1202억원) 등이 이었다. 국립대병원이 적자행렬을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중증·응급환자를 주로 맡아 치료하는 데 반해 이...
'지방의사 공백' 초비상 상황에…정부 '한의사 카드' 꺼냈다 2025-11-24 14:05:13
일차의료에 필요한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일차의료 공백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의사단체는 한의 진료와 의과 진료는 영역이 다른데 의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 자리를 한의사로 대체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주병기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강력 제재…과징금 강화" 2025-11-23 12:00:06
등 부당한 지배력 확대 행위는 보다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시 자료 등을 관리·분석하는 체계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실채권·투자거래 등 금융 분야와 식품·의료 등 국민 생활 밀접 업종의 부당 내부거래를 집중 감시한다. 대기업의 사익편취 규제 회피 방지를 위해서는 규제 대상...
트럼프, '상극' 맘다니에 "철학 다르나 '강한 뉴욕' 목표 같아"(종합) 2025-11-22 02:50:56
향해 "사형감 반란행위"라고 한 것에 대해 "죽이겠다고 위협한 건 아니지만, 그들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의 메시지가 "현대는 훨씬 유연하지만 옛날에는 그런 말을 하면 사형이었다"며 "정말 끔찍한 발언이다. 내가 그것을 들었을 때 코미디 상황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全산업으로 확대' 강행한다 2025-11-19 17:16:20
있다. 통신·의료·에너지로만 제한돼 있던 마이데이터 사업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의 민감 정보를 추론할 수 있는 엄청난 ‘데이터 저수지’가 해킹 등의 위협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전 세계 유례없는 ‘대리권’...
데이터 주무 부처 노리나…힘 키우는 개인정보위 2025-11-19 17:15:20
2020년 중앙행정기관으로 승격한 이후 의료, 금융, 통신 등 다른 부처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영역에서도 데이터 해석권과 감독권을 두고 힘겨루기를 해 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해 강력한 처벌 권한을 가진 개인정보위에 힘이 더 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