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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난 부동산 민심…대출 갈아타기 규제 푼다 2025-10-24 17:44:39
대책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아파트 중도금과 정비사업 이주비까지 강화된 대출 규제(LTV 40%)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멈춰 선 것이 대표적이다. 아파트를 짓기 위한 최소 사업비 역할을 하는 중도금 대출 LTV가 기존 60%에서 40%로 낮아지면서 자금 조달에 문제(미수 증가)가 생겨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
"공급절벽 더 부추겨"…중도금 대출규제에 신규분양 올스톱 2025-10-24 17:29:26
축소로 이주비 대출이 줄어들면 서울 139개 재건축 지역과 75개 재개발 지역이 모두 영향을 받는다. 실제 중도금과 이주비에 대한 LTV 적용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공급대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분양시장에 대한 과도한 LTV 규제로 공급 절벽과 집값...
서울 15곳 구청장들 "토허구역 지정 철회" 2025-10-22 18:05:30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부동산 안정은 지속적인 공급 확대와 각종 재건축·재개발 등의 합리적 규제 완화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협의회와 뜻을 같이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이주비와 분담금 증가로 정비사업 추진 동력까지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건축 조합에 사업비 대출…최대 60억까지 가능해진다 2025-10-20 16:33:26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내년부터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주택정비사업 조합에 최대 50억원 한도로 초기 사업비 융자를 지원해 왔다. 이자율은 연 2.2~3.0% 수준이었다. 앞으로 지원 한도는 높아지고 이자율은 낮아진다. 또 그간 지원...
주택정비사업조합 초기사업비 융자한도 60억원까지 상향 2025-10-20 11:00:07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업 초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융자 한도를 종전 18억∼50억원에서 30억∼60억원으로 올리고 이자율은 2.2∼3.0%에서 2.2%로 인하한다. 조합 추진위원회 단계에서도...
"집값 안 올랐는데 노도강까지 규제"…오히려 강남만 웃는다? 2025-10-19 13:20:02
제한 등으로 사업 유연성도 떨어진다. 이주비 대출 한도는 6억원으로 제한됐다. 당장은 분양가 규제를 피했지만 언제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수 있어 조합과 건설사의 자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정비업계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혼란이 가중되고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
[사설] 재건축·재개발까지 옥죄는 10·15 대책, 보완책 검토해야 2025-10-17 17:24:59
강화된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조합의 이주비와 운영자금 조달 여력이 줄고, 조합원 개인의 분담금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비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소가 군데군데 들어 있어 걱정된다”고 했다. 주택시장 향방은 공급이 좌우하지만, 서울에는 새로 집을 지을 땅이 거의 없다. 서울 아파트의...
예상보다 강력한 ‘한 방’, 전방위 규제에도 ‘부동산 상승’ 전망 나와[부동산 서킷브레이커②] 2025-10-17 08:21:39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주비 대출 제한 등이 동시에 작동한다”며 “분상제와 이주비 대출 제한은 조합과 건설사의 자금조달 부담을 가중시켜 자본력이 있는 대형 건설사 중심의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가 내세운 ‘도심 공급...
조합원 양도 제한 '날벼락'…서울 재건축 16만가구 거래 잠긴다 2025-10-16 17:24:00
1주택자 이주비 대출 취급 때 추가 주택 구입 제한 등 규제도 새로 적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날 연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책협의회’에서도 10·15 대책을 두고 성토가 쏟아졌다. 김준용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장은 “이번 대책으로 정비사업 준비 구역에선 사업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고, 정비사업을 진행...
'주택 공급 막힐라'…분양가 통제는 신중 2025-10-16 17:22:30
등으로 조합원이 이주할 때 받는 이주비 대출은 현행과 동일하게 최대 6억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국토부가 시장 여건에 따라 분양가 상한 지역을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둬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고려해 분양 일정을 서두르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업계 관계자는 “시세가 워낙 많이 오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