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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고 노는 청년 100만명"…'복지병' 수술 나선 英노동당 2025-03-19 18:12:13
재정 악화도 작용했다. 스타머 내각은 지난해 10월 자본이득세율과 국민보험료율 등을 인상해 연간 400억파운드가량의 세수를 늘리는 증세를 했다. 하지만 레졸루션파운데이션은 성장세 둔화로 인해 현재 99억파운드 흑자인 재정이 2030년 50억파운드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진보정부도 '복지병' 못 참았다…英, 10년 만에 최대 '복지 삭감' 2025-03-19 12:27:38
작용했다는 평가다. 스타머 내각은 지난해 10월 자본이득세율과 국민보험료율 등을 인상하는 연간 약 400억파운드(약 71조5000억원) 규모의 증세를 단행했음에도 정부의 재정 여유가 99억파운드에 불과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으로 영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재정이 적자로 돌...
“‘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드, 한국인④] 2025-01-02 07:00:06
의식이 거의 없다. 지금 고소득층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내고 있다. 만약 연대 의식이 있다면 이걸 견딜 수 있고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계층 간 연대 의식이 소위 ‘1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적인 복지국가가 가능할 리 없다. 더구나 인구 구조와 산업 구조가 급변하고 ...
세계는 상속세 낮추는데…거꾸로 가는 한국 2024-11-19 18:04:56
최고세율을 각각 35%, 27%에서 30%, 4%로 낮췄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등은 아예 상속세를 폐지했다. 근본적으로는 상속인이 상속 재산을 매각할 때 세금을 부과하는 자본이득과세 방식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도 다수 나왔다.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기업 승계에 관해서만...
한국, 美日 등 '금투세 그룹'과 다른 길…중화권 사례로 갈 듯 2024-11-04 12:14:04
세율을 적용하는 세율 단일화를 시행하면서 제도를 안착시켰다. 세율은 20.315%이고 이월 공제 기간은 3년이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자본 이득을 일반 소득과 합산해 10∼37%의 세율로 종합 과세하고 있다. 다만 1년을 초과해 보유한 경우에는 연간 소득에 따라 0%, 15%, 20%의 비교적 낮은 세율을 적용해 분리 과세하고 있...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를, 북한은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선택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신뢰할 만한 경제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GDP는 구매력 기준 약 2000달러로 추산되는 반면, 남한은 약 5만 달러에 달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아무도 이...
금융투자업계 거센 반발에 '부자 증세' 물러선 英 총리 2024-10-07 17:42:30
28% 세율을 부과한다. 성과 보수는 성격상 근로소득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자본이득으로 간주해 소득세 최고 세율인 45% 대신 자본이득세율 28%를 적용해왔다. 지난 8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사진)는 “더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이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며 세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英 '부자 증세' 제동?… 리브스 재무장관 "부유층 과세에 이념적 접근 않을 것" 2024-10-07 13:22:44
28% 세율을 부과한다. 성과 보수는 성격상 근로소득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자본이득으로 간주해 소득세 최고 세율인 45% 대신 28%의 자본이득세율을 적용해왔다. 지난 8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더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이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며 세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커버스토리] '소득엔 세금' 맞는데…금융투자세 논란 이유는 2024-10-07 10:02:05
자본시장이 발전하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잘 성장해 경제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려면 투자와 관련한 세금 제도가 형평성과 효율성을 갖춰야 합니다. 룰(세제)이 누구나 수긍할 수 있게 잘 정비되면 자본시장과 국민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지요. 투자 소득...
불붙은 野 금투세 토론…"주가조작 방지" vs "증시 부양부터" [현장+] 2024-09-24 15:38:15
시장에선 주가가 내려도 이득을 내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역으로 추종한다. 코스피 등 기초지수가 떨어지면 ETF 가치가 올라 이익을 거둘 수 있다. 통상 인버스 상품은 위험성이 커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고, 단기적인 위험 분산 수단으로 활용된다. 사모펀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