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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학원, ‘2026 N수 반수반’ 수강생 모집 시작 2025-05-12 13:16:04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스터디학원이 12일부터 서울 및 경기지역 9개 재수종합학원에서 ‘2026 N수 반수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학원의 N수 반수반은 2026학년도 수능에 도전하는 반수생 및 N수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 수준 및 시기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와 수업을...
"배신 행위"…'의대 증원 0'에 수험생·대학생·환자도 화났다 2025-04-18 10:14:45
재수를 선택한 장모씨는 "정부가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해야 모집인원을 동결한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결국 (의대 모집인원 증원시 입학한) 25학번만 운이 좋았고, 우리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셈"이라며 정부의 정책 일관성 부재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의대를...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내 손잡아 주는 이가 친구다 2025-03-20 17:35:51
화를 낼 만한 일이 10여 년 전에 있었다. 재수해서 본 대학 입시에 낙방했다. 뵐 낯이 없어 술 취해 이튿날 늦게 귀가하자 아버지가 시험 결과를 물었다. 자리를 피하려고 “합격했습니다”라고 둘러댔다. 아버지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집에서 쫓겨났다. 나중에 들은 얘기다. 지인이 아버지에게 내 불합격을 먼저 알리며 앞...
"의사 되면 금방 회수"…'1년 5000만원' 기숙학원에 N수생 몰린다 2025-03-18 17:13:26
대형 학원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학업에만 몰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G기숙학원은 2019년 설립 이후 정원 1200명 가운데 1000명이 입소하는 등 매년 80% 넘는 수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 기준을 충족한 학생만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만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업계...
고등 3년에만 1.8억…사교육 현실 담은 '대치동 이야기' 2025-03-17 19:30:01
순간 단과학원 한 과목당 50~60만원, 교재비까지 하면 70~80만원인데 평일에 2곳, 주말에 3곳을 가야 한다"라면서 "이것만 단순히 계산해도 400만원인데 여기에 관리형 스터디카페가 한 달에 6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든다. 고등학교 3년만 따져도 1억80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수라도 하게 되면 상황은 더욱...
등록금도 냈는데 '입학 취소'?...소름돋는 반전 2025-02-18 19:30:24
알고 보니 몰래 입학을 취소한 사람은 재수 시절 그의 개인정보를 알게 된 학원생이었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19)씨는 최근 숭실대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던 중 학교 측으로부터 등록금 환불 절차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실제로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입학 등록을...
"혹시 나 기억해?" 대학 합격 취소…범인 알고보니 '황당' 2025-02-18 18:05:39
메시지를 받았다. B씨는 자신이 A씨와 같은 기숙학원에서 재수 생활을 했으며 당시 A씨의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이었다. 그는 A씨의 생년월일, 수험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 학교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대학 등록 취소' 버튼을 눌렀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 인증 절차가...
에듀플렉스, 1730 퍼펙트 재수반 개강 맞아 ‘2026 재수전략 설명회’ 개최 2025-02-14 14:52:29
퍼펙트 재수반’은 누적 20만 학생의 개별 맞춤 매니지먼트와 성적 상승 노하우를 보유한 에듀플렉스에서 재수생과 N수생만을 위해 개강한 재수학원 프로그램이다. 독보적 관리시스템을 재수생에 맞게 설계해 일간, 주간, 월간의 체계적 매니지먼트와 개별 맞춤 수업, 실시간 질의응답, 입시컨설팅을 올인원으로 제공받을...
35년 군복무했는데…김용현 군인 연금 안 된다는 민주당 [법알못] 2025-02-04 09:38:05
냈고 장관직을 내려놓자마자 바로 연금 재수령 신청을 했다. 일각에선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해 이튿날 면직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연금 재수령 신청이라는 사실을 꼬집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의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것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벌 사다리 타는 '입시 낭인'…의대 신입생 80%가 재수·삼수생 2025-01-26 17:20:08
“재수를 안 했으면 지금 다니는 대학에 오지 못했을 거예요. 주변에도 재수하는 친구가 많아서 1년 정도 늦어지는 건 손해라는 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고교 졸업 후 1년을 서울 대치동에서 생활했다. 아침 일찍부터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관리형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