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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머니무브 없나…저축은행 예금 잔액 6개월 만에 줄어 2025-11-13 05:53:01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따라 낮추면서 지난 달 예수금 잔액이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3일 예금보험공사가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저축은행 예수금 잔액은 103조5천억원으로 9월 말(105조원)보다 1조5천억원 감소했다. 9월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이어지던 저축은행...
중소 건설사 PF·미분양에 年 1조 지원 2025-11-12 17:02:46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달 심사해 연내 자금 지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공 순위 100위권 밖 건설사 사업장까지 지원하기 위해 PF 특별보증 사업의 시공자 평가 비중을 낮추고, 사업성 비중을 높였다. 보증 대상 금융기관을 기존 은행권과 증권·보험·상호금융에서 저축은행까지 확대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국토부 "중소건설사 PF 특별보증, 올해 내 8천억원 규모 지원" 2025-11-12 11:00:04
증권·보험·상호금융에 더해 저축은행까지 확대하고, 심사 절차와 보증료율을 모두 유리하게 적용받도록 개선했다. 사업 도입 2개월 만에 중소 건설사 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6천750억원 규모의 PF 특별보증이 승인됐고, 현재 사업장 2곳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올해 안에 8천억원 규모가 지원될 것으로 국토부는...
금융硏 "내년 한국 경제 2.1% 성장 전망…내수 회복세에 반등" 2025-11-11 14:00:02
보험금 지급 증가와 투자 손익 변동성 확대 탓에 내년 성장성, 수익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업은 실손보험 손실 확대와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업권은 결제 부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은 더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취재수첩] '1800억 대출사고' 책임도 못묻는 새마을금고 2025-11-09 17:26:34
강력한 제재권을 행사하는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 다른 업권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2023년 중앙회가 금고 임원을 직접 제재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됐으나 법 시행 이후 직접 제재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이번 부당대출 사고는 개정안 시행 전에 발생해 소급 적용이 가능한지도 불투명하다. 역대 최악의 대출...
체질개선 멀었다…5대금융, 은행 의존도 76% 2025-11-06 17:07:52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하나금융은 증권, 카드, 생명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등 대부분 계열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KB금융도 증권, 카드, 생명보험의 실적이 각각 9.2%, 24.2%, 2.3% 줄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하반기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한 데다 지난...
상호금융 중도상환 수수료 낮아진다 2025-11-04 15:53:49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받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업권과 신협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올해 1월부터 3분의 1 수준으로 인하됐다. 신협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기존 1.75%에서 0.55%로 낮아졌다. 하지만 신협과 달리 금소법을 따르지 않는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권은 중도상환수수료...
月 400만원 쓰는 다주택 은퇴부부…'1주택 전환'해야 절세 2025-11-02 17:59:14
수수료가 발생한다. 즉시연금보험은 비과세 해약이 가능해 매수 자금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반면 저축보험은 해약 시 과세 가능성이 있어 실제 필요 시점과 금액을 감안한 선택이 필요하다. 결국 핵심은 부동산 처분 순서와 세금, 그리고 현금 유동성 확보의 균형이다. 분당 빌라 매도→목동 신축 매수→은평 힐스테이트...
"연금 月 400만원씩 받는데 남는 돈이 없다"…은퇴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2025-11-01 12:00:03
부가세 10%와 수수료가 발생한다. 즉시연금보험은 비과세 해약이 가능해 매수 자금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반면 저축보험은 해약 시 과세 가능성이 있어 실제 필요 시점과 금액을 감안한 선택이 필요하다. 결국 핵심은 부동산 처분 순서와 세금, 그리고 현금 유동성 확보의 균형이다. 분당 빌라 매도 → 목동 신축 매수 →...
일임식 공동재보험 도입…보험사 건전성 개선 기대 2025-10-28 10:09:16
보험료 뿐만 아니라 저축보험료 등을 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상품이다. 보험위험의 전가만을 목적으로 하던 전통적 재보험과 달리 금리· 해지위험 등도 전가가 가능하다. 보험사는 위험 분산을 통해 보험 부채(계약)를 넘기고, 자본 여력을 확보하거나 핵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개선하는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