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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 회장 "부동산 PF 부실자산 정리" 2025-03-31 17:22:23
지지인 76곳의 찬성표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오 회장에 대해 “풍부한 금융 경험과 업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산적한 난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 회장의 새 임기는 2028년 3월 말까지다. 아주·하나저축은행 대표 출신인 오 회장은 2022년 최초의 업계 출신 중앙회장으...
오화경,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당선…36년만에 연임 회장 2025-03-31 14:09:24
문제 해결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당국 및 관련 업계와 함께 지난 1월 PF 매각 플랫폼을 출범시켰지만, 일부 저축은행들은 매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속에서 섣부른 매각이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앙회 차원의 부실채권(NPL) 매각 유도와 대출...
고금리 종합투자계좌, 증권사 출시 '급물살' 2025-03-26 17:39:21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바라보는 저축은행업계의 속내는 복잡하다.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이날 기준 연 2.99%다. 한 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에서 연 3% 이자를 받을 바엔 증권사에 맡기겠다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오화경 저축은행회장 단독후보…"M&A 규제 해소에 총력" 2025-03-24 17:17:05
규제 등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사퇴 의사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전달했다. 차기 중앙회장 선거는 오 회장과 정 전 대표의 2파전으로 진행 중이었는데, 정 전 대표 사퇴로 오 회장이 단독 후보가 됐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 업권이 당면한 최대...
오화경 회장 "저축은행 부실 정리 박차…하반기 실적 개선" 2025-03-21 16:02:07
오 회장은 금융당국의 저축은행업권 M&A(인수·합병) 규제 일부 완화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저축은행 79개사 중 30개사가 개인 오너나 패밀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계속 운영할 수 있지만, 상속세나 증여세 부담으로 인해 경영권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번 M&A...
저축은행 작년 3천974억 손실…연체율 8%대로 9년만에 최고치(종합) 2025-03-21 15:10:08
다만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이 손실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축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은 15.02%로 전년말(14.35%) 대비 0.67%p 상승해 규제비율(7~8%)을 상회하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날 영업실적 설명회에서 "작년 3분기는 약간 흑자가 났고, 4분기에는 충당금 확대로 다시 적자가 나는...
[한경에세이] 한 장의 사진 2025-03-20 18:06:16
활발히 운영되는 곳은 절반 정도다. 저축은행업계 또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을 신중히 극복해 가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지나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았고, 우리는 다음 장면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다. 온투업과 저축은행의 연계 투자는 양 업권의 새로운 돌파구가 돼 중금리 대출의...
8년 만에…수도권 저축은행 M&A 규제 푼다 2025-03-20 17:40:34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업권은 부동산 PF 부실 등의 여파가 이어지며 지난해 3974억원의 적자를 냈다.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자산 규모가 3000억원 이하인 소형 저축은행 비중도 21.5%(17개)에 달한다. 업계에서 대형 저축은행이 부실 소형 업체를 인수해 업권 전체의 건전성 리스크를 해소하고 성장동력을 강화하도록...
저축은행 M&A 기준 2년간 한시완화…전문 NPL회사도 설립 2025-03-20 10:53:01
"저축은행업계 내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재무적으로 취약한 저축은행이 보다 신속하게 합병 또는 정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필요시 이 한시적 조치의 연장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M&A 기준 완화와 함께 저축은행업계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저축은행 인수합병 기준 2년간 완화…1조원대 부실PF 펀드 조성 2025-03-20 10:00:00
선순위(재무적 투자자)와 후순위(자산 매도 저축은행 등)로 구분된다. 선순위 비중은 20~30%로 하고, 은행·보험 신디케이트론 등 외부 투자자를 포함해 재무적 투자자 모집한다. 저축은행중앙회 차입 한도는 유동성 지원 여력 강화를 위해 기존 3조원에서 5조원으로 높인다. 저축은행업계의 상시적·효과적 건전성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