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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 또 있었다…'120억대' 스캠 모집책 2025-10-17 21:15:26
적색수배 중이던 50대 한국인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캄보디아 한 병원에서 50대 한국인 A씨가 숨졌다.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발병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A씨는 경찰의 수사를 받던 조직원 모집책으로, 신원이 특정돼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외교...
[단독] '캄보디아 범죄조직'서 50대男 사망…전세기로 64명 송환 2025-10-17 17:42:28
신분”이라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내려진 사람도 있으며 모두 체포 대상”이라고 말했다. ◇6월에도 50대 한국인 사망정부가 구출 작전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캄보디아 현지에 붙잡혀 있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캄보디아에서는 중국계 범죄조직에 ...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50대 한국인 모집책…현지에서 사망 2025-10-17 17:34:55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체포를 위한 피의자 정보 공유)를 내렸다. 그러나 A씨 사망 사실을 외교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자 지난달 '공소권 없음'으로 A씨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 울산경찰청은 로맨스 스캠 사건과 현지에 있는 한국인 총책 부부와 공범 등 28명에 대해 적색수배와 체포영장 발부 등...
"어르신 月 200만원 드릴께요"…지인 믿고 들어갔다 '덜컥' 2025-10-16 16:04:41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총책 A씨와 B씨, 해외 총책 C씨는 가족 단위 범죄조직을 구성해 자금세탁을 이어왔다. 해외 총책 C씨는 필리핀에 거주하며 범죄수익 세탁을 총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C씨를 대상으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명의 대여를 넘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금세탁...
노인들 속여 대포통장 개설…1000억 세탁한 조직 잡혔다 2025-10-16 12:26:35
세탁을 지시한 해외총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체포를 위한 피의자 정보 공유)와 은색수배(범죄수익 동결) 조치하는 등 국제 공조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2019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득이 없는 고령층을 모집해 114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485개의 대포계좌를 만들어 보이스피싱...
자선사업가로 위장…고문·살인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실체 2025-10-16 07:01:37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도주해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이라고 소개했다. 쉬아이민은 홍콩에서도 4600만달러(약 654억원)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수배된 상태다. 쉬아이민은 캄보디아 항구도시인 시아누크빌에서 호텔 사업가 행세를 하며 시내 한복판에 보이스피싱 범죄의 근거지가 될 기업(KB 호텔)을 설립하고, 운영한...
사업가 행세 속 범죄조직 운영…살인 등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2025-10-16 06:10:20
'보이스피싱' 노예 감금…건물주는 수배자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인신매매와 보이스피싱, 감금 등 범죄에 연루된 일당으로 중국 출신의 도피 범죄자 3인방도 미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재무부는 지난달 동남아 국가들이 미국인을 상대로 벌인 사기 범행의 피해 금액이 100억달러(약 14조원)에...
"안 간다" 귀국 거부…캄보디아서 버티는 '한국인 구금자' 2025-10-15 15:41:41
통해 적발됐다. 일부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63명 중 전날 4명이 돌아오면서 59명이 남게 됐다. 경찰은 한 달 안에 전원 국내로 데려올 계획이다. 항공보안법상 국적기 1대당 범죄 피의자는 최대 2명이 탑승이 가능하고, 피의자 1명당 형사 2명이 동승해야 한다. 이에 정부는 전세기를 통한...
"상류층과 파티"…'마약 도피' 황하나, 캄보디아 목격담 속출 2025-10-15 11:27:55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가 캄보디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황하나가 수년 전부터 캄보디아에서 고위급 인사들과 어울리며 유흥업소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다"며 "목격담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부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도...
[단독] 두 번 풀려난 120억 피싱 총책…캄보디아서 9개월째 압송 지연 2025-10-14 17:30:39
범죄자는 인터폴 수배를 내리는 것이 절차지만, 수배를 해도 캄보디아 당국의 비협조로 송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강씨·안씨 부부와 함께 체포된 공범 7명은 인터폴 수배가 이뤄지지 않아 3월 한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이들은 올해 7월 울산지방법원에서 징역 2~4년형을 선고받았다. 일부는 “부부에게 속아 취업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