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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비현실적 탄소중립에 할 말 잃은 中企 2025-11-13 17:18:33
과정에서 전기료가 또 오르면 버틸 수 있는 업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비슷한 얘기를 많이 해 ‘탄소중립’이 당시 토론회의 핵심 의제가 됐다. 중소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관세와 중국 대응책 못지않게 탄소 감축이 현안이 됐다는 건 그만큼 중기인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한전, 분기 영업익 첫 5조…전기료 인상 관건 2025-11-13 15:44:15
수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전기료는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통상 선거 직전에 조정하지는 않는데요. 때문에 내년 1분기나 하반기에는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전의 재무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별도 기준으로 보면 2021~2023년까지 연료비 급등으로 누적된 영업적자가 47조8천억원입니다. 올해...
한전, 온실가스 압박 최고조…결국엔 전기료 인상 2025-11-12 14:51:50
<앵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53%에서 최대 61%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핵심은 발전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지금보다 5배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겁니다. 한국전력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급증해 전기 요금을 인상할 가능성이...
완충 구간없이 '직선형 탄소감축'…기업 부담·전기료 압박 커진다 2025-11-10 18:07:16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53~61%로 확정하고, 감축 경로도 매년 탄소 배출을 일정량 줄여야 하는 직선형(선형)으로 제시하면서 산업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탄소 감축 시설 투자와 배출권 추가 구매 등으로 막대한 추가 비용이 필요해 고용 감소 및 산업경쟁력...
코인 채굴서 AI 클라우드社 변신…'텐배거' 된 아이렌 2025-11-10 17:55:01
신재생에너지 생산지에서 저렴한 전기료로 비트코인을 채굴한 뒤 매도하는 가상자산 채굴 기업으로 출발했다. 비트코인 채굴은 여전히 아이렌의 주력 부문이다. 2025회계연도 기준 매출 5억100만달러 중 96.8%에 해당하는 4억8500만달러가 여기서 발생한다. 아이렌은 5월 비트코인 채굴 장비 투자를 마무리하고 수랭식 AI...
탄소감축 최소 53% '직선형'으로 줄인다 2025-11-10 17:49:51
직선형 경로를 택하면서 당장 기업 비용 부담과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기업들이 3차 계획기간(2021~2025년)에 남은 배출권을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체적으로 완만한 감축 경로를 설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서 의결한 정부안은 11일 국무회의에서 ...
"가장 확실한 AI 수혜주는 우리인데"…6개월만에 70% 폭등 2025-11-10 16:55:11
실적을 보여주는 반면,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며 급상승한 전기료로 인해 전력 생산 기업의 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 콘스털레이션 에너지(티커명 CEG) 주가는 전일 대비 2.02% 오른 358.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개월 주가 상승률은 32.0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日, 고물가에 전기료·식비 지원 검토…'쌀상품권' 배포 추진 2025-11-10 09:24:44
日, 고물가에 전기료·식비 지원 검토…'쌀상품권' 배포 추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고물가 대책으로 겨울철 전기·가스 요금 보조와 함께 지자체 교부금 등을 통한 식품 구입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10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생활...
맘다니 승리에 온 세상 좌파 환호…"우리 선거의 청사진으로" 2025-11-06 19:19:28
매우 유사하다. 감당할 수 없는 월세, 식비, 전기료, 난방비, 교통비가 월급보다 빨리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맘다니와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다. 서로에게서 배우고 있다. 맘다니의 선거운동은 내년 베를린 선거의 청사진이다. 맘다니의 승리가 우리에게 추진력을 줬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신민주당(ND...
산업계, 24.3% 탄소감축 부담…"공장 멈춰야 달성 가능" 2025-11-06 17:54:45
않았다. 전문가들은 탄소 감축으로 인한 전기료 인상을 막고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용 전원 확보를 위해선 원전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에너지 전문가는 “당초 NDC 작업반에서 논의된 48% 목표치조차 기존 원전의 이용률을 90% 이상 유지해야 가능한 수치였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선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