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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전사 차원 체질 전환" 2025-10-24 14:17:06
연금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다국적기업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존 연금 RM(기업금융) 3개 부문도 4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투자은행(IB) 사업부를 신설,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발맞춰 자본시장 내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하게 했...
미슐랭 맛집만 다녔나…4000만원어치 식사 대접받은 공무원 2025-10-22 11:32:13
5명에게 공기업 법인카드로 799회에 걸쳐 총 4330여만원 상당의 식사 및 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산업부는 해당 공기업의 최대 주주로, A씨는 장관의 위임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에 있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왔고...
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 급증했는데…"전력시장 규칙, 새 틀 필요" 2025-10-20 14:07:12
신속하게 전력을 조절할 수 있는 LNG나 석탄발전의 ‘유연성’ 가치를 보상받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민간 석탄발전사는 한전 자회사인 발전 공기업들처럼 정산조정계수를 적용받으면서도 손실 보전은 못 받고 있다”며 “같은 규칙을 적용하면서 보상 체계가 달라 불공정하다”고 강조했다. 전력시장운영규칙을...
'李정부 첫 국감' 2주차…내란재판·김현지 등 난타전 전망 2025-10-20 06:36:52
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다. 특히 한전과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합의가 도마 위에 오른다. 민주당은 이를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합의'로 규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익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맞서고 있다.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최근 발표된...
주가 2만3000원→6000원대 '뚝'…'개미 1만명' 회사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0-19 07:00:01
옌빈 공단에 위치했다. 법인 유형은 수출가공기업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및 고객사 대응을 강화했다고 한다. 주력 사업은 모바일과 전장이다. 우선 갤럭시S 시리즈와 폴드, 플립용 모바일 무선충전 모듈 및 무선충전기 ODM(제조자개발생산) 공급 중이다. 갤럭시워치와 갤럭시버즈에 무선충전 솔루션 공급 중인데 올해 자체...
[단독] "LNG발전소 신설 땐 용량 절반"…탈원전 이어 탈가스 2025-10-15 18:02:18
이런 가운데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탈가스 속도전 나선 정부 1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전 공기업 다섯 곳에 “30년 설계 수명이 지난 노후한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개체할 경우 기존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한전 지사 구내식당 8000원짜리 식단에…"이건 심했다" 시끌 2025-10-10 11:21:30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선택지가 적은 공기업 지역 근무자의 경우 이에 대한 불만이 있어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직원 A 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우리 회사 구내식당 수준 어느 정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수 직장인의...
"송전망 민간건설 역량 활용"…인허가서 시공까지 턴키 추진되나 2025-10-10 07:01:01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송전망 건설·운영을 책임지는 공기업 한국전력이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민간의 힘을 빌려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성패를 좌우할 송전망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성이다. 다만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민영화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에너지...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분리다. 기후부는 앞으로 산업부가 맡던 전력, 재생에너지, 원전 산업 육성 및 운영, 수소경제 등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에너지 정책 분야를 관할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 자회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도 대거 기후부로 이관됐다. 하지만 ‘자원’을 이름에서 떼낸 산업통상부는 여전히 해외 원전...
한전·한수원, 'UAE 원전 집안싸움' 소송비로 368억 2025-10-05 08:22:35
"공기업 간 분쟁에 수백억원 혈세 낭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의 첫 해외 수주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생긴 1조원대 추가 공사비 부담 문제를 둘러싼 한국전력과 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 간 법적 갈등으로 300억원대 소송비가 쓰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한전과 한수원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