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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면회'에 여야 충돌 "약속 지킨 것" vs "해괴망측" 2025-10-20 10:38:45
정당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장 대표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국민과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망언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무슨 해괴망측한 짓인가.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고 비꼬았다. 이어 "공당의 대표가 그런 내란수괴를 미화하며...
尹 면회한 장동혁에…당내에서도 "이해 안돼" 반발 속출 2025-10-19 13:50:48
"그만하시라"라고 적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장 대표의 면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8일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투쟁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사태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책임"이라며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슬기 기자...
與, '尹 면회' 장동혁에 "내란 주범 미화…'제2의 윤석열' 꿈꾸나" 2025-10-18 18:46:28
전 대통령의 길을 그대로 따르며 '제2의 윤석열'을 꿈꾸고 있는가"라며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내란세력과 극우세력의 복귀를 꿈꾸는 정치쇼는 국민과 역사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자업자득이며 스스로 확인해주는 도장을 스스로...
차분했던 헌재 국감, 대법과 대조…"재판소원 '4심제' 우려 모순" 2025-10-17 16:25:44
위헌정당 해산 심판이 청구되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이성윤 민주당 의원 질의에 손 처장은 “정당해산 심판은 매우 신중하고 최후적인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사건에서 재판부는 정당해산 심판은 매우 신중하고 최후적인 수단으로 활용돼야 함을 강조했다”며 “사건이...
홍준표 "국감서 경기동부연합 따져야…정권의 아킬레스건" 2025-10-15 14:41:54
통진당 주류세력들로 구성되어 헌재에서 정당해산을 당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박정훈 의원이 폭로한 내용을 보면 김현지 부속실장과 연계되어 대통령실로 잠입했다는 것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국기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면서 "범죄로 기소된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 문...
법무장관 "특검 결과 따라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검토 가능" 2025-10-14 18:03:20
위헌정단 해산 심판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고 14일 말했다. 정 장관이 야당인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심판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사실상 처음이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특검 수사) 결과가 나온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檢폐지' 부작용 우려에…정성호 "공소청, 수사 통제 가능" 2025-10-14 17:44:02
◇‘국힘 위헌정당 해산’ 언급도정 장관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검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의 내란죄 동조 행위가 드러난다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할 것이냐”고 질의하자 정...
대주주 변경으로 정리해고 ‘어쩔 수가 없다’?…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025-10-14 16:43:39
의한 해고’)가 정당하려면 ①긴박한 경영의 필요성, ②해고 회피의 노력, ③해고 대상자 선별의 합리·공정성, ④노동조합 또는 근로자측과의 사전 협의 절차를 모두 갖추어야 하는데, 단순히 주주가 변경되었다는 이유로만으로 정리해고를 했다면 이는 효력을 가지기 어렵다. 그렇다면 만수는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하거나...
"내란 옹호" "李대통령도 유죄"…여야, 국방부 국감서 거친 설전 2025-10-13 13:15:45
이같이 말했다. 성 위원장은 "내란 극복이라는 말은 정당은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장관은 행정부에 있는 장관이다. 내란이란 용어는 어떤 법적 근거에서 쓴 것이냐"고 물다. 이어 "헌법재판소에서 전직 대통령(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는데 '내란'이란 말은 없다"며 "헌재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포고...
방글라, 차기 총선에 과거 선거관리 경찰 등 공무원 최대한 배제 2025-10-13 10:55:13
뒤 이뤄진 의회 해산에 따른 것이다. 하시나의 퇴진 후 들어선 과도정부는 그의 장기집권 기간에 저질러진 인권탄압 등 범죄와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개혁 작업을 진행하면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 머물며 국내 재판출석을 거부하는 하시나 전 총리의 정당과 지지자들이 과도정부 개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