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티칸 독립 조약 체결된 로마 라테라노궁 대중에 공개 2021-12-14 00:36:47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주교좌 성당이자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진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과 맞붙어있다. 로마제국 때인 4세기 처음 건립된 이래 약 1천 년간 교황들이 기거한 교황궁이자 교황청으로 기능했다. 원형은 지진·화재 등으로 파괴됐고, 현재 남아있는 모습은 교황 식스토...
정순택 새 서울대교구장 취임미사…"젊은이들 위해 노력하는 교회 될 것" 2021-12-08 18:12:52
주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주교좌(主敎座)에 앉는 착좌미사가 거행됐다. 전임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환영 인사에서 “정 대주교님은 하느님 백성과의 친교와 경청, 남북 형제들 간의 화해뿐 아니라 세상의 자연환경과도 일치하고 함께하는 자세를 지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날 우리...
평양교구 재건 노력…황인국 몬시뇰 선종 2021-08-05 17:45:59
순교자 시복·현양 등을 위해 일하며 통일교회 준비작업을 이어왔다. 황 몬시뇰은 2027년 평양교구 설정 100주년을 앞두고 평양교구장 서리 대리로서 ‘천주교 평양교구사’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에 힘을 보태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장례미사는 7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교황 모국' 아르헨 대성당에 한국 순교 성인·복자화 걸렸다 2021-05-12 06:38:23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루한의 주교좌 성당에 전시됐으며, 지난 2015년 아르헨티나 한인 문한림 주교가 성화로 축성했다. 이후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아우렐리오 폴리 추기경이 두 그림의 대성당 이전을 제안하면서 지난달 말 자리를 옮기게 됐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은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인 카사로사다...
정진석 추기경, 병세 악화에도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 2021-04-28 00:43:42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다. 고인은 지난달에는 병석에서 다른 신부들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여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을 위해 기도를 올리는 본당과 신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대교구장으로 치러지는 고인의 장례는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5일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김정호...
[종합] 정진석 추기경 선종…천주교와 함께한 삶 2021-04-27 22:59:51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너그러히 용납하여 주십시요."라고 친필로 적었다. 이어 "가능하다면 각막을 기증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2018.9.27 +정진석 추기경"이라고 바랐다. 서울대교구장으로 치러지는 정 추기경 장례는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5일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조수영/성수영...
교황, 비리 의혹으로 해임된 추기경 자택서 성목요일 미사 봉헌(종합) 2021-04-02 19:04:38
나온다. 과거 주님 만찬미사는 로마 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거행됐으나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에는 미사 장소가 교도소나 요양원 등으로 바뀌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 계층과 함께 주님 수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교황의 의지가 실린 행보다. 성목요일 전통에 ...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 2021-03-14 18:26:24
졸업했으며 1972년 주교가 됐다. 계산동 주교좌 성당 주임신부와 대구가톨릭병원장을 겸임했고,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1985년 1월 대구대교구 대주교가 된 그는 1986년 대구대교구장에 취임했다. 1993년부터 3년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이 대주교는 2015년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을 맞아...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선종…21년간 대구대교구장 지내 2021-03-14 14:21:35
대주교 재임 기간 67개 본당을 설립했다. 이 대주교는 2015년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을 맞아 20대부터 써 온 시 99편을 묶은 시선집 `오후의 새`를 펴낸 바 있다. 빈소는 주교좌 계산성당이다. 장례미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대교구 측은 홈페이지에 이 대주교의 선종...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23년 만에 명동성당서 열린다 2021-01-28 18:17:58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부제 20명이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서 성품성사를 받고 사제로 탄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추기경 2명, 주교 4명 등을 포함해 959명으로 늘어난다. 사제 서품식 하루 전인 4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부제 서품식이 열린다. 부제 수품자 18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