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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은 친한계, 7일은 원외위원장…'식사정치'로 세 불리는 한동훈 2024-10-07 17:53:14
이 자리에서 일부 위원장은 한 대표에게 지구당을 부활하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당 부활은 한 대표의 전당대회 전 공약이다. 이와 관련해 한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 때도 그 이야기를 했고, 그쪽도 하겠다고 한다”며 “이건 해야 하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도발에 오세훈 서울시장 "핵 잠재력 확충 시급" 2024-09-18 18:06:07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법(지구당을 폐지하는 일명 ‘오세훈법’)이 만들어진 게 15년 전인데, 후원회를 전부 없앤 건 정쟁 지향적인 정치 구조를 없애고 원내 정당화를 하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구당 부활 논의의 물꼬를 텄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향해...
'재명세' 금지어 논란…금투세 여론 부딪힌 이재명의 결단은 2024-09-11 11:27:05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오세훈법'(지구당 폐지법) 등 외에는 정치인 이름을 내건 법안이 많지 않습니다. '구하라법' '민식이법' 등 해당 법률 제정의 계기가 된 인물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요. 법안 뿐 아니라 특정 세금에 이름이 붙은 사례는 찾아보기가...
"지구당 부활" 한목소리 낸 與野 지도부 2024-09-09 18:26:38
등의 개정안)을 통해 폐지됐다. 22대 들어 지구당 부활 논의는 지난 1일 이 대표와 한 대표가 당 대표 회담에서 공감대를 이루면서 급물살을 탔다. 정치 신인이 지구당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면 정계 진출이 쉬워질 것이라는 논리다. 다만 지구당 폐지를 주도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도가 5년, 10년 가다 보면 과거의...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금투세·채상병 '이견' 2024-09-01 18:31:42
위한 지구당제 도입을 적극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다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채상병특검법,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여야 이견이 큰 이슈에 대해선 합의를 하지 못했다. 여야 대표는 회담 후 국민의힘 곽규택·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을 통해 8개항으로 구성된 공동 발표문을 공개했다.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한동훈·이재명, 금투세·25만원법 '빈손 회담' 2024-09-01 17:59:51
완화, 저출생 대책,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지구당 제도 재도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관심을 끈 금투세 폐지는 추후 검토하기로 해 사실상 합의가 무산됐다. 과세 기준이 완화되는 정도에서 내년 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제3자 추천 방식 해병대원 특검법’을 놓고도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데 그...
한동훈·이재명, '민생 공약 추진' 협의기구 운영 합의 2024-09-01 17:45:00
지구당제 도입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이른바 채상병특검법의 경우 이 대표가 '제삼자 방식 추천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한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일단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날 회담은 당초 계획했던 90분을 넘겨 약 135분간 진행됐으며, 양당 정책위의장과 대변인이...
[사설] 원론 그친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 그래도 정치 복원 계기 삼아야 2024-09-01 17:39:32
지구당 부활’ 도입에는 적극 협의를 약속했다. 모두발언 등을 통해 많은 쟁점에서 큰 인식 차이와 상대에 대한 불신이 드러난 점도 걱정스럽다. 손에 잡히는 성과가 부족하지만 이제 막 출발이다. 실종된 정치를 복원할 기회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두 사람은 공히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다. 작은 정치적 이득에 목매지...
[속보] 이재명 "한동훈 약속한 '지구당 부활'만이라도 우선 처리" 2024-09-01 14:34:08
[속보] 이재명 "한동훈 약속한 '지구당 부활'만이라도 우선 처리"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동훈·이재명 오늘 첫 회담…'금투세' 등 논의 2024-09-01 09:00:10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기득권 내려놓기와 지구당 부활 문제도 회담 의제로 오른다. 양당 대표는 저출생 문제와 각종 세제 개편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회담에서 대표에게 상당 부분 재량권을 주기로 합의한 만큼 여러 현안을 두고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사태는 여야가 합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