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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美의 우크라 평화계획 받아…최종 해결의 기반될 것"(종합) 2025-11-22 04:26:38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는 등 미국의 계획에 러시아의 요구 사항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계획이 지난 8월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논의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우크라 종전' 속도내는 트럼프 "합의 시한, 27일이 적절" 2025-11-22 01:41:33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도네츠크 지역과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가 합병을 주장하는 남부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도 현재 전선에 따라 사실상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한다는 내용 또한 포함됐다. 러시아가 이들 5개 지역 외에서 통제하고 있는 기타 합의된 영토를 포기...
유엔총장 "우크라 평화계획, 영토보전 존중해야" 2025-11-22 01:01:16
계획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통제하지 않고 있는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영토를 양보하고 철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는 등 미국의 계획에 러시아의 요구 사항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 "美 계획 공식 받은 적 없어…젤렌스키, 지금 협상해야" 2025-11-22 00:01:26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는 등 미국의 계획에 러시아의 요구 사항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의 평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모른다면서도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전진하고 있는 만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에 응해야 한다고...
우크라·유럽, 美의 '영토 양보안'에 반발 2025-11-21 22:57:37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토 부분에선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러시아에 넘기고, 헤르손과 자포리자주는 전선을 동결하는 등 러시아 측 요구가 대부분 반영됐다. 가디언은 “이번 평화 계획은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직후 러시아가 요구했던 사항과 매우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이 해당 평화...
우크라 "레드라인 벗어난 어떤 결정도 불가"…美와 실무협상 2025-11-21 21:04:43
언론에 유출된 미국의 평화구상안 초안엔 크림 반도 및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 병합 인정, 우크라이나군 60만명 규모로 제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와 이를 헌법에 명시할 것, 모든 나치 이념이나 활동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사실상 러시아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수준이어서...
美 종전안 등에 업은 러, 우크라 공세 속도 2025-11-21 17:34:57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토의 경우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러시아에 넘기고,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는 전선을 동결하는 등 러시아 측 요구가 대부분 반영됐다. 가디언은 “이번 평화 계획은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직후 러시아가 요구한 사항과 매우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이 해당...
크리스마스가 종전 데드라인?…美 12월 목표로 우크라 압박 2025-11-21 12:16:12
전체를 확보하고, 크림반도와 함께 이들 지역을 미국이 사실상의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 우크라이나가 철수한 도네츠크 지역은 비무장지대로 정해지며, 러시아군도 이 지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러시아가 합병을 주장하는 남부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은 전선에 따라 동결된다는 원칙도 제시돼 있다. 우크라이나가 아직...
우크라전 4번째 겨울…러 밤새 드론 수백대로 전력시설 공격 2025-11-15 13:10:48
자국군이 크림반도와 러시아 내 여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16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자체 순항미사일인 넵튠의 개량 버전으로 러시아 영토 내 깊숙한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dylee@yna.co.kr [https://youtu.be/0ARfXv4eEV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러 학교도 전쟁터…소총조립·드론조종 '10대 필수과목' 2025-11-14 16:55:02
군사 교육화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시작됐고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속도가 붙었다. 애국 교육 예산도 2021년 35억 루블(약 630억원)에서 2024년 500억 루블(약 9천억원)로 약 14배로 급증했다. 이런 교육 시스템은 러시아 내부에서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