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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뜯어서 年 1억7000만원 벌어요"…삼척 농부 대박 비결 2025-05-01 11:02:16
자락을 매일 오르내린다. 그는 삼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대덕산 자락에서 산나물을 40년 넘게 재배한 베테랑 임업인이다. 오랜 기간 산나물 재배단지를 정성으로 가꿨다. 그는 대덕산 어수리 재배단지에서 어수리 등 여러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억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업인'...
DMZ 상징 '임진각' 평화 관광명소로 탈바꿈 2025-04-28 18:06:14
임진각에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파주 토박이 김상문 씨는 “어릴 적 소풍을 오던 임진각이 이렇게 변화한 것이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의 공간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임진각 관광지 개발, DMZ 평화 순례길 조성,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 확대 개방 등 관련 인프라와 콘...
'明心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8 14:00:13
토박이다. 인천 남구 용현동(현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자라 그 지역에 있는 동인천고등학교와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적 생활한 인천 남구에서 정치를 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갈 곳이 없어 지역위원회조차 없었던 인천 연수구에서 자리 잡아야 했다. 첫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2012년엔 아예...
[특파원 시선] 도쿄올림픽과 오사카엑스포…미묘한 日지역감정 2025-04-19 07:07:00
가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도쿄 토박이인 지인에게 이유를 묻자 "1970년 오사카 엑스포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온라인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박람회장 근처에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에 뒤지지 않는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과연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도쿄에 사는 또 다른...
"병사들 사지 내몰아…범죄수준" 사퇴 요구받은 우크라군 수장 2025-04-10 12:11:12
불리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 왔다. 인해전술을 펼치는 러시아군을 상대로 동부전선 최대 격전지였던 바흐무트를 끝까지 사수하려다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게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가 우크라이나 토박이가 아니라 러시아 출신이란 점도 작용했을 것이란 해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장인홍 당선 2025-04-03 00:35:58
내 거주한 '구로 토박이'로 알려졌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구로교육시민연대 대표로 활동하는 등 시민사회단체에 몸담았다. 이후 제 9, 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일하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주요...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재선거 당선…'조국당 1호 단체장' 2025-04-02 22:30:00
정 후보는 '토박이론'을 전면으로 내세웠고, 선거운동 막판 이 후보의 재산 신고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 전남 영광·곡성 재선거에 모두 후보를 낸 조국혁신당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민주당 텃밭에서 1호 단체장을 배출했다. 정철원 당선인은 "담양군민의 현명한 선택이 저를...
“스마트 머니, 中 증시로 진입… 대표주자는 기술주” 2025-04-01 06:00:54
중에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전혀 하지 않은 중국 토박이가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딥시크 창업자가 대표적인 예죠. 중국의 기초 기술과 교육 수준이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기술력의 시차가 크게 좁혀졌습니다.” 그런 발전이 어떻게 가능했죠. “과거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
[미얀마 강진 현장] 한인회장 "교민 힘내고 있어…만달레이따 많이 도와달라" 2025-03-31 19:00:11
"나는 어디 가도 만달레이따(만달레이 토박이라는 뜻)라고 말한다. 미얀마인은 내 가족"이라며 가족인 미얀마인에 관심을 더 갖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뜩이나 정치가 혼란스러워 주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큰 지진까지 났으니 이들이 살아갈 힘을 잃을까 걱정된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교민들은 우리를 받아 준...
윤도현 "내 귀는 썩었다…'사랑했나봐' 히트 예상 못해" 2025-03-21 11:33:19
대방출한다. 파주에서 나고 자란 파주 토박이 윤도현의 10년 단골집에 초대받은 MC 최화정과 김호영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 바이브와 사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기쁨을 드러낸다. 시그니처 메뉴인 닭 요리를 비롯해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과식을 유발하는가 하면 배불러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이 가게는 윤도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