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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데려가려 해요" 신고…알고보니 '길거리 캐스팅' 2025-09-17 11:45:48
부모 연락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파출소에 출석해 "모델로 섭외하고 싶은데 부모에게 의사를 물어보기 위해 연락처를 받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예기획사 사장도 파출소로 와서 A씨가 실제 직원인 사실을 확인했다"며 "범죄 연관성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순직 해경' 구조장비 투입까지 40분…해상 순찰차 키도 못찾아 '우왕좌왕' 2025-09-16 17:51:25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영흥파출소 측이 동력 서프보드를 활용해 수색에 들어간 시각은 오전 4시5분이었다. 드론 순찰업체가 이 경사 위치를 놓쳤다고 알린 시점에서 38분이 흐른 뒤였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순찰차 예비키 위치 공유, 2인 1조 출동 등 내부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
中외교부, '중국인 구조 중 사망' 故이재석 경사 애도 2025-09-16 16:48:44
영흥파출소 소속이었던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구조하던 중 실종됐고 6시간여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발을 다친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르자 자기 부력조끼를 벗어서 건네고 함께...
'나홀로 사투' 벌인 故 이재석 경사…구조 장비 투입 40분 걸려 2025-09-16 15:18:48
파출소에 추가 인원 투입을 권고했다. 파출소 측은 근무자 4명을 현장에 투입해 6분 만에 수색을 시작했으나, 오전 3시 27분께 드론 순찰업체가 "이 경사의 위치를 놓쳤다"고 전달하면서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수색 작업에 투입된 한 직원은 밀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상황을 토대로 "동력 서프보드라도...
해경 순직 관련, 서장·소장·팀장 줄줄이 대기발령 2025-09-16 11:38:47
16일 이광진 인천해경서장(총경), 영흥파출소장(경감), 영흥파출소 팀장(경위)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 발령했다. 11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고립된 남성 A씨를 구조하다가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된 해경의 문책성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고 이...
"해경 순직사건, 외부서 조사"…李 대통령 지시 직후 해경청장 사의 2025-09-15 23:00:20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으로부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에 대해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 당시 ‘2인 1조’ 출동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뒤 초동 대처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도 철저히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해경 훈령인...
"영웅 만들어야" 폭로…숨진 해경 두고 '침묵 강요' 논란 2025-09-15 14:57:04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경서장으로부터 사건을 함구하라는 지시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족을 만나면 눈물만 흘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지시까지 있었다고 증언했다. 동료들은 파출소장이 사고 직후부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건 사실을 덮으려 했다고 밝혔다. 또...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이송 중이던 때"라며 "파출소장이 영흥파출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뒤로 저희 팀원과 수색으로 비상 소집된 다른 팀원들을 불러 (인천해경)서장 지시사항이라는 내용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려고 마음먹었으나 어제 유족들과 면담을 통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기로...
"영웅 만든다고 함구 강요"…故이재석 경사 동료들 폭로 2025-09-15 10:58:18
파출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뒤로 저희 팀원과 수색으로 비상 소집된 다른 팀원들을 불러 (인천해경)서장 지시사항이라는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려고 마음먹었으나 어제 유족들과 면담을 통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동료들은...
"이재석 경사 '영웅' 만들어야 하니 함구하라고"…동료들 폭로 2025-09-15 10:16:53
이송 중이던 때"라며 "파출소장이 영흥파출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뒤로 저희 팀원과 수색으로 비상 소집된 다른 팀원들을 불러 (인천해경)서장 지시사항이라는 내용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려고 마음먹었으나 어제 유족들과 면담을 통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