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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청산 수순 밟나 2025-03-13 10:18:00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을 보험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종합) 2025-03-13 10:12:05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메리츠화재는 MG손보 노조에 고용규모를 전체 직원의 10%, 비고용 위로금 수준으로 250억원을 제시했지만, 노조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금융당국과 예보는 이날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 이후 낸 입장 자료에서 "현 시점은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한 이후 이미 약 3년이...
“강성노조 때문?”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 2025-03-13 09:54:58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MG손해보험에 대한 인수를 포기했다. 13일 메리츠금융지주는 공시에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차이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컨테이너 운임비 이렇게나 떨어졌어… 해외 직구 싸지나 2025-02-27 05:59:01
컨테이너선을 이용하는 해상 운송비가 올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을 앞두고 벌어진 중국의 밀어내기식 수출과 미국 동부 항만노조 파업 여파가 한풀 꺾이면서다. 부산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가는 컨테이너선 운임은 연초 5000달러(40피트 기준)에서 최근 2000달러대로...
中 밀어내기 수출 감소에…올 해상 운임 36% 하락 2025-02-26 17:44:37
컨테이너선을 이용하는 해상 운송비가 올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을 앞두고 벌어진 중국의 밀어내기식 수출과 미국 동부 항만노조 파업 여파가 한풀 꺾이면서다. 부산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가는 컨테이너선 운임은 연초 5000달러(40피트 기준)에서 최근 2000달러대로...
[일문일답] 김병환 "MG손보 매각, 양측 절박한 심정으로 협의했으면" 2025-02-24 11:00:00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예금보험공사와 노조 등) 양측이 절박한 심정으로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G손보 매각 절차가 오랜 기간 진행돼왔고 기본적으로 선택지가 별로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위원장은...
野 '52시간 몽니'에…반도체특별법 무산 2025-02-17 20:10:52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특별법)을 통과시켰다. 野 "반도체만 예외 안돼"…'콘크리트 지지층'인 노동계 의식 "근로기준법으로 풀어야 할 문제"…결국 국정협의회로 공 넘겨더불어민주당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고학력 근로자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 도입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은 지지 기반인...
반도체 R&D 52시간 예외도 '이재명 손'으로 2025-01-22 17:52:42
확충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대부분 처리될 전망이다. 반도체특별법의 최대 쟁점이던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 포함 여부는 다음달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민주당 주도 정책토론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 3개 법안...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종합) 2025-01-15 11:50:00
파산했을 당시에는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등 5개 보험사로 계약이 이전됐지만, 현재로서는 계약 이전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지금은 계약이전을 강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제3자 인수도 안 되는 상황에서 다행히 부분적으로 받아 가겠다는...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 2025-01-15 06:03:00
주인 후보로 낙점된 메리츠 화재가 MG손보 노조 측의 반대로 한 달여째 실사에 착수하지 못한 가운데, 금융당국과 예보가 매각이 또 불발될 경우 청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차례 시도된 MG손보 매각이 청산으로 결론 나게 되면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15일 "매각이 또...